"어릴 때부터 꿈꿨던 그린재킷" 임성재, 마스터스 출사표

뉴스포럼

"어릴 때부터 꿈꿨던 그린재킷" 임성재, 마스터스 출사표

빅스포츠 0 566 2023.04.03 15:36
로브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임성재.
로브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임성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임성재가 마스터스 출전을 앞두고 "언젠가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성재는 마스터스 개막을 나흘 앞둔 3일(한국시간) PGA투어닷컴과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마스터를 보면서 (마스터스 우승자가 입는) 그린재킷을 입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한국 선수가 마스터스에 우승하지 못했다.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좋겠다"면서 "내가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와 공동 8위 등 두 번이나 좋은 성적을 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서 임성재는 " 올해도 기대된다. 우선 컷을 통과하고 톱10에 들면 좋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먼저 내세웠다.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린 발레로 텍사스오픈은 건너뛴 임성재는 "늘 그랬듯이 쉬면서 체력 운동과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면서 "대회장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다른 대회와 다른 긴장감이 느껴진다. 3년 동안 쌓은 경험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35야드 길어진 13번 홀(파5)에 대해 "전에는 3번 우드도 쳤다가 드라이버도 쳤다가 했는데 올해는 드라이버를 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차라리 티샷 고민은 없어질 듯하다"는 임성재는 "10, 11, 12번 홀이 중요하다. 거기서 타수를 잃지 않고 파만 유지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35 100호골 부담에 슈팅 제로…현지 매체 "손흥민, 활약 기억 안나" 축구 2023.04.04 822
1334 혈세로 스크린골프장 지으려다 무산된 동부구치소 골프 2023.04.04 712
1333 '슈팅 제로' 손흥민, EPL 100호골 다음 기회로…토트넘은 무승부 축구 2023.04.04 943
1332 롯데온,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댓글 이벤트 야구 2023.04.04 1045
1331 이영표·이동국, 승부조작 사면에 사과…축구협회 부회장 사퇴 축구 2023.04.04 803
1330 김주형, 우즈·매킬로이·커플스와 함께 마스터스 연습 라운드 골프 2023.04.04 529
1329 '최고령 챔프전 MVP' 한선수 "이제 목표는 4연속 우승" 농구&배구 2023.04.03 594
1328 남자배구 87년생 감독이 85년생 주장에게…"고생했어 친구" 농구&배구 2023.04.03 447
1327 최태웅 감독 "세대교체 완료…현대캐피탈 시대 올 거라 믿어" 농구&배구 2023.04.03 564
1326 덩크 놓친 SK 김선형 "영광의 시대, 아직 아닌가 봐요" 농구&배구 2023.04.03 483
1325 3점 슛 3개 '불패'…SK 오재현 "부담보단 재미있는 승률" 농구&배구 2023.04.03 418
1324 남자배구 대한항공 'V4'…통합우승 3연패·트레블 동시 달성(종합2보) 농구&배구 2023.04.03 402
1323 남자배구 대한항공 'V4'…통합우승 3연패·트레블 동시 달성(종합) 농구&배구 2023.04.03 450
1322 '만년 조연'은 잊어라…남자배구 '2대 왕조' 활짝 연 대한항공 농구&배구 2023.04.03 457
1321 [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역대 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팀 농구&배구 2023.04.03 36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