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그립 브랜드 해치(Hatch) 골프가 신규 그립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나온 그립은 '뉴트럴 그립'과 '뉴스트라이프 그립'으로 모두 순도 높은 합성 고무 소재를 사용했으며 두 라인 모두 세련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 이용객들에게 어필한 것이 특징이다.
해치 골프는 또 "골프 그립에 탈부착해 스윙 웨이트를 조절하거나, 골프 클럽을 개인 맞춤형으로 만들 수 있는 그립 버튼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남연수 해치 골프 대표는 "디자인 그립 브랜드로서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라인을 확장하고, 앞으로 해치 골프의 감성을 담은 골프 기어나 액세서리도 개발할 예정"이라며 "최근 온라인 편집숍인 무신사에도 입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