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SSG 감독, '타격 부진' 박성한에게 "자신감 잃지 말길"

뉴스포럼

김원형 SSG 감독, '타격 부진' 박성한에게 "자신감 잃지 말길"

빅스포츠 0 938 2023.04.26 00:24
박성한
박성한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최근 타격 부진에 빠진 유격수 박성한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김 감독은 25일 LG 트윈스전이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2년 동안 보여준 게 있으니까 자신감만 잃지 말라고 했다"며 "평소의 태도와 훈련 모습을 볼 때 앞으로 충분히 잘할 선수"라고 말했다.

박성한은 올 시즌 개막 후 8경기 동안 27타수 10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더니 지난 23일까지 9경기 28타수 2안타에 그쳤다. 22일 키움 히어로즈전은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김 감독은 "미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톱 유격수로 가고 있는데 건방져지거나 플레이가 느슨한 모습이 전혀 없다"며 "더 힘내라고 격려하고 싶다"고 어깨를 두드렸다.

다만 타격 부진이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경계했다.

그러면서 지난 20일 kt wiz전 6회 1사 1, 2루 수비 때 kt 이상호가 중전 안타를 쳤던 상황을 언급했다.

SSG 중견수 김강민이 타구를 한 번에 잡는 척하며 1루 주자의 진루를 늦췄는데 2루 커버가 없어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했다.

결국 1사 만루가 됐으나 다행히 후속 타자가 병살타로 잡혀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김 감독은 "성한이가 센스가 있으니까 그 상황에서는 베이스가 비어있는 것을 보고 들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방망이가 안 된다고 해서 수비에 대한 집중력을 잃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91 김선형·워니 '플로터 쇼' 본 전태풍 "미국서는 기본 중 기본" 농구&배구 2023.04.28 504
2890 9번 타자 박해민, 대도에서 거포로 변신하나…벌써 3홈런 야구 2023.04.28 913
2889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6-3 SSG 야구 2023.04.28 839
2888 키움 외야수 주성원, 역대 31번째 퓨처스리그 사이클링 히트 야구 2023.04.28 890
2887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3-0 한화 야구 2023.04.28 885
2886 SSG 김원형 감독의 큰 그림 "송영진, 1군 말소…열흘 뒤 재출격" 야구 2023.04.28 940
2885 몽골 출신 에디, 남자배구 아시아쿼터 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행(종합) 농구&배구 2023.04.28 467
2884 '펠레=특출한·월등한'…포르투갈어 사전에 형용사 등재 축구 2023.04.28 737
2883 KLPGA 한진선, 홀인원 한방에 시즌 상금 4배 소득 골프 2023.04.28 599
2882 U-16 여자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서 타지키스탄 16-0 격파 축구 2023.04.27 874
2881 이강인, 그리에즈만·아센시오 등과 라리가 '4월의 선수' 후보 축구 2023.04.27 830
2880 '역전 우승' 가능성 키운 맨시티 감독 "이제 운명은 우리 손에" 축구 2023.04.27 953
2879 PO 탈락 NBA 미네소타, 종료 37초 전 오심 확인…날아간 자유투 농구&배구 2023.04.27 490
2878 '1루수 타율 꼴찌' 키움과 불펜 무너진 삼성 '윈윈 트레이드' 야구 2023.04.27 971
2877 마요르카, AT 마드리드에 1-3 역전패…이강인 연속골도 실패 축구 2023.04.27 82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