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성남, 일본 무대 경험한 미드필더 박수빈 영입

뉴스포럼

K리그2 성남, 일본 무대 경험한 미드필더 박수빈 영입

빅스포츠 0 263 2024.12.31 12:20
이영호기자
성남FC에 입단한 박수빈
성남FC에 입단한 박수빈

[성남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일본 J3리그(3부리그)에서 3시즌 동안 뛰었던 중앙 미드필더 박수빈(25)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과천고·광운대 출신인 박수빈은 일본 무대에서 프로에 데뷔해 3시즌 동안 46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2022∼2023년은 AC 나가노 파르세이루에서 뛰었고, 올해에는 FC 이마바리와에서 활약했다.

왼발을 통한 빌드업과 활동량이 장점으로 볼 터치와 패스 능력이 좋아서 탈압박이 우수하다는 게 성남 구단의 설명이다.

정경준 성남 감독은 "경기 흐름을 읽어내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좋다. 장점인 활동량과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살려 팀이 하고자 하는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845 '은퇴' LPGA 스타 선수 톰프슨, 약혼 사실 공개 골프 01.03 226
31844 일본 야구감독 "2026년 WBC 대표팀은 메이저리거가 주축" 야구 01.03 224
31843 LPGA 투어 진출 윤이나, 연세대 의료원에 3천300만원 기부 골프 01.03 237
31842 류현진, 장민재·황준서 등 한화 후배들과 '오키나와 미니캠프' 야구 01.03 252
31841 FC서울, 'K리그 1호 홈그로운' 선수로 오산고 사무엘 영입 축구 01.03 243
31840 합쳐서 13년간 쌓인 한…가을야구 동반 도전하는 롯데·한화 야구 01.03 218
31839 K리그1 울산, 트레이드로 GK 문정인 영입…풀백 김주환 이랜드로 축구 01.03 288
31838 김상식의 베트남, 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 태국에 2-1 승리 축구 01.03 183
31837 프로농구 DB, 삼성 상대 10연승 완성…오누아쿠 역전의 덩크 농구&배구 01.03 183
31836 요키치 시즌 14번째 트리플더블…3연승 덴버, 4위로 새해 시작 농구&배구 01.03 259
31835 [프로농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01.03 264
31834 여자배구 흥국생명,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 마테이코 영입 농구&배구 01.03 254
31833 2025년 류현진 한미 통산 200승…최정 500홈런·1만 타석 도전 야구 01.03 290
31832 '1부 승격' FC안양, 골키퍼 황병근 영입…후방 안정감 강화 축구 01.03 246
31831 K리그1 포항, 제12대 대표이사에 이철호 사장 취임 축구 01.03 25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