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PO 2R 탈락한 NBA 피닉스, '최고 승률' 사령탑 경질

뉴스포럼

2년 연속 PO 2R 탈락한 NBA 피닉스, '최고 승률' 사령탑 경질

빅스포츠 0 426 2023.05.15 00:22

암흑기 끝내고 2021년 챔프전 진출시킨 윌리엄스 감독 해고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감독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감독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두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탈락한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사령탑을 경질했다.

AP 통신은 피닉스 구단이 PO 탈락 이틀만인 14일(한국시간)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존스 피닉스 단장은 "지난 4시즌 동안 성공의 토대를 마련해 준 윌리엄스 감독의 기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010년대 길었던 피닉스의 암흑기를 끝낸 지도자다.

피닉스는 윌리엄스 감독이 팀을 맡은 다음 시즌인 2020-2021시즌에 11년 만의 PO 진출을 이뤄내더니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 준우승했다.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이후 두 시즌 동안 피닉스는 윌리엄스 감독의 지휘 아래 거푸 PO에 진출했지만, 늘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라운드에서 지난 시즌엔 댈러스 매버릭스에, 올 시즌엔 덴버 너기츠에 패했다.

두 시즌 모두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전에 30점 차로 뒤지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피닉스는 특히 올 시즌에는 유망주 여럿을 브루클린 네츠에 내주고 최고 공격수 케빈 듀랜트를 데려오는 '승부수'까지 던졌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피닉스를 이끈 4시즌 동안 리그 사령탑 중 최고인 63%의 승률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NBA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

하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구단은 윌리엄스 감독과 결별할 때라고 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86 골프존, KLPGA 유현주와 모바일 게임 '골프존M' 모델 계약 골프 2023.05.16 469
3985 LIV 골프 중계 방송사, 연장전 앞두고 송출 중단 골프 2023.05.16 494
3984 KLPGA 유일한 매치플레이 17일 개막…15번째 매치퀸은 누구 골프 2023.05.16 509
3983 아르헨티나로 가는 강성진·김지수 등…김은중호 주축 'K리거들' 축구 2023.05.16 825
3982 프로축구 K리그1 강원, '장기 부상' 케빈과 동행 마쳐 축구 2023.05.16 856
3981 EPL 심판위원장 "심판-VAR 운영실 대화 내용 공개로 투명성↑" 축구 2023.05.16 867
3980 '손준호 구금' 中프로축구 산둥 타이산, 최강희 감독 영입 임박 축구 2023.05.16 753
3979 SKT 오픈 2023 생중계서 'AI 최경주'가 경기 정보 해설한다 골프 2023.05.16 601
3978 프로농구 DB, 한상민 코치 영입…이광재 코치는 재계약 농구&배구 2023.05.16 476
3977 검찰, '병역법 위반' 축구 국대 출신 석현준에 징역 1년 구형 축구 2023.05.16 932
3976 수베로 경질한 한화, 비판 여론 직면…일부 팬 트럭시위 야구 2023.05.16 800
3975 두산 딜런, 팔꿈치 통증 탓에 1군서 제외…이원재 등록 예정 야구 2023.05.16 908
3974 K리그2 성남 수비 유망주 김지수, EPL 브렌트퍼드로 이적 가능성 축구 2023.05.16 925
3973 황선홍 AG축구 감독 "베일에 싸인 북한, 가능하면 안 만나기를" 축구 2023.05.16 871
3972 폴란드 영광은 잊었다…항저우AG 새 도전 나서는 엄원상·이재익 축구 2023.05.16 94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