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고뭉치' 머랜트, 또 총자랑 했다가 활동정지 징계

뉴스포럼

NBA '사고뭉치' 머랜트, 또 총자랑 했다가 활동정지 징계

빅스포츠 0 457 2023.05.15 12:21
SNS에서 총 자랑 하는 머랜트
SNS에서 총 자랑 하는 머랜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사고뭉치' 자 머랜트(멤피스)가 또 '총 자랑'을 했다가 구단으로부터 활동 정지 징계를 받았다.

머랜트의 소속팀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15일(한국시간) 머랜트가 총기를 들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NBA 사무국의 조사가 끝날 때까지 그에게 모든 구단 활동 참여를 중단하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멤피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LA 레이커스에 져 시즌을 마감한 상태다.

지난 주말 SNS를 통해 머랜트가 차량에서 권총을 들고 포즈를 취한 영상이 유포돼 파문이 일었다.

머랜트의 친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올린 이 영상에서 머랜트는 흥겹게 랩을 하다가 한 손에 권총을 들고 포즈를 취한다.

코트의 머랜트
코트의 머랜트

[USA투데이=연합뉴스]

권총이 등장하는 순간, 111명의 시청자가 라이브 영상을 보고 있었다.

NBA 사무국은 "머랜트가 나오는 문제의 영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한 추가 정보를 수집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머랜트가 '총 자랑'을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머랜트는 불과 두 달 전인 3월 덴버 너기츠와 원정경기를 치른 뒤 덴버 근교의 한 술집에서 총을 자랑하듯이 꺼내 든 영상을 SNS로 생중계했다가 9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고 경찰 조사 대상에도 올랐다.

당시 머랜트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더 책임감 있고 더 현명하게 행동하겠다. 모든 나쁜 결정들로부터 거리를 두겠다"고 다짐했다.

머랜트는 지난해 7월 17세 소년과 자택에서 농구 경기를 하다가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은 적도 있다. 당시 머랜트가 집으로 들어가 총을 갖고 나왔다는 보도가 있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30 "내 홈런보다 기쁜 최원준 첫 승리"…이것이 두산의 팀워크 야구 2023.05.17 875
4029 감독이 언급조차 꺼리는 키움 송성문, 퓨처스리그 복귀 야구 2023.05.17 932
4028 여자배구 세대교체 짊어진 박정아 "주장 완장 무겁네요" 농구&배구 2023.05.17 446
4027 부담감 즐기는 양현준 "이겨내지 못하면 그저 그런 선수니까요" 축구 2023.05.17 935
4026 여자축구 현대제철, 화천KSPO에 2-1 승리…수원FC 선두로 축구 2023.05.17 877
4025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4-1 키움 야구 2023.05.17 800
4024 'FC서울 전설' 데얀, 홍콩 키치 떠나…은퇴 언급은 없어 축구 2023.05.17 787
4023 [프로야구 대전전적] 롯데 3-1 한화 야구 2023.05.17 984
4022 VNL 설욕 나선 여자배구 대표팀 출사표…"최소 3승 거뒀으면" 농구&배구 2023.05.17 474
4021 최강희 감독, '손준호 구금' 中프로축구 산둥 사령탑 선임(종합) 축구 2023.05.17 848
4020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17 806
4019 [영상] 나폴리 김민재 맨유 이적?…"이적료 872억원에 계약 임박" 축구 2023.05.17 865
4018 두 번의 '빅이닝' 연출한 kt, LG 대파하고 '탈꼴찌' 시동(종합) 야구 2023.05.17 898
4017 클린스만호, 6월 부산과 대전서 페루·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 축구 2023.05.17 775
4016 프로야구 KIA, 삼성 불펜 난타하며 역전승…5연패 탈출 야구 2023.05.17 84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