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워싱턴, 강타자 벨 3년 만에 재영입…88억원에 1년 계약

뉴스포럼

MLB 워싱턴, 강타자 벨 3년 만에 재영입…88억원에 1년 계약

빅스포츠 0 152 01.06 12:21
천병혁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조시 벨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조시 벨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강타자 조시 벨(32)을 3년 만에 다시 데려왔다.

워싱턴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벨과 600만달러(약 88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1루수가 전문 포지션인 스위치 타자 벨은 2016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데뷔 이래 9시즌 동안 타율 0.258, 171홈런, 613타점을 기록했다.

2020년 말에는 피츠버그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돼 주전 1루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벨은 2022년 8월초 후안 소토와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다시 트레이드됐다.

이후 떠돌이 신세가 된 벨은 2023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차례로 입었고 2024시즌 도중에 마이애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했다가 3년 만에 워싱턴으로 돌아가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045 새 회장 임기 전까지 선거 치를수는 있나…혼란에 빠진 축구협회 축구 01.08 188
32044 [2보] 축구협회장 선거 중단…법원, 허정무 신청한 가처분 수용 축구 01.08 191
32043 토트넘, 손흥민과 '계약 연장 옵션' 마침내 발동…2026년까지 축구 01.08 212
32042 '금의환향' 베트남 김상식호, 포상금 최소 10억원대 축구 01.08 227
32041 '허수봉 20점' 현대캐피탈, 9시즌 만에 10연승 거두며 선두 질주 농구&배구 01.08 221
32040 김성한 전 KIA 감독,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장 당선 야구 01.08 217
32039 프로농구 선두 SK, 한국가스공사 잡고 5연승…20승 고지 선착 농구&배구 01.08 252
32038 [프로배구 전적] 7일 농구&배구 01.08 218
32037 1부 승격 FC안양, 연간회원권 판매 시작 축구 01.08 229
32036 '불곰' 이승택, PGA 2부 개막전 앞두고 "긴장감과 설렘 동시에" 골프 01.08 219
32035 손흥민, 토트넘과 2026년까지 동행…구단 '1년 연장 옵션' 발동(종합) 축구 01.08 229
32034 베트남에서 부활한 김상식 "전북 팬들 '나가라!' 함성 그리워" 축구 01.08 230
32033 K리그1 광주, 박정인 영입으로 공격진 보강 축구 01.08 299
32032 [프로배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1.08 129
32031 [동아시아농구 전적] 홍콩 이스턴 69-61 kt 농구&배구 01.08 24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