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목포, 조덕제 감독 재선임

뉴스포럼

FC목포, 조덕제 감독 재선임

빅스포츠 0 232 2024.12.26 12:20
조근영기자
FC목포 감독으로 재선임된 조덕제(오른쪽)
FC목포 감독으로 재선임된 조덕제(오른쪽)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25년에도 FC목포는 조덕제 감독과 함께 한다.

26일 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FC목포는 감독 선임을 위해 공개 모집한 결과 5명의 후보 중 조 감독을 최종 1순위로 선정했다.

FC목포는 2023년 K3리그 준우승,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축구 일반부 우승 신화를 만들어 낸 조 감독과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안정적인 팀 운영과 높은 성적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나타냈다.

조 감독은 2023년 FC목포의 지휘봉을 잡은 뒤 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시는 평가했다.

공격 중심의 축구를 기반으로 팀 전력을 강화했으며, 시즌 동안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구단의 신뢰를 쌓아왔다.

FC목포 구단주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조덕제 감독은 팀에 헌신하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극대화했다"면서 "조 감독의 리더십과 전술적 능력은 이미 입증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3년째 FC목포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내년 시즌에는 더욱 강한 팀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634 여자배구 GS칼텍스, 베트남 대표 출신 새 아시아쿼터 뚜이 영입(종합) 농구&배구 2024.12.28 315
31633 회장선거 후보자등록 마감…정몽규·신문선·허정무 삼파전 축구 2024.12.28 163
31632 깜짝 놀란 김호철 IBK 감독 "육서영, 왜 이렇게 잘 했나" 농구&배구 2024.12.28 174
31631 SSG 프런트 추신수, 정용진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로 선임 야구 2024.12.28 236
31630 '득점만큼 나눔' 전남 드래곤즈·광양제철소 '희망 쌀' 기부 축구 2024.12.28 239
31629 [프로배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4.12.28 236
31628 프로배구 올스타전 티켓 2분 만에 매진…1월 4일 춘천 개최 농구&배구 2024.12.28 232
31627 2024 KLPGA에 쏟아진 기록들…박민지 동일 대회 4연패 골프 2024.12.28 219
31626 최악의 컨디션에도…투혼 펼친 육서영 "최대한 경기에 집중했다" 농구&배구 2024.12.28 262
31625 프로농구 DB, 선두 SK 추격 뿌리치고 연패 탈출…오누아쿠 34점 농구&배구 2024.12.28 207
31624 K리그2 베스트11 수비수 이태희, 1부 승격 안양과 재계약 축구 2024.12.28 216
31623 [프로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4.12.28 213
31622 [프로농구 부산전적] 현대모비스 95-79 KCC 농구&배구 2024.12.28 208
31621 IBK기업은행, 3위가 보인다…도로공사 완파하고 3연승(종합) 농구&배구 2024.12.28 201
31620 신문선 후보 "축구협회 부정적 이미지 바꾸고 마케팅 강화할 것" 축구 2024.12.28 21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