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멀티골' 인터 밀란, 코파 이탈리아 2연패 달성

뉴스포럼

'마르티네스 멀티골' 인터 밀란, 코파 이탈리아 2연패 달성

빅스포츠 0 804 2023.05.25 12:20

피오렌티나에 2-1 역전승…통산 9번째 챔피언 등극

코파 이탈리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환호하는 인터 밀란 선수들
코파 이탈리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환호하는 인터 밀란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내달 열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이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2연패 달성으로 예열을 마쳤다.

인터 밀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023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결승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피오렌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터 밀란은 대회 2연패와 더불어 통산 9번째 우승을 달성하고, AS로마와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 최다 우승팀은 유벤투스(14회)다.

공교롭게도 이날 대진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6월 11일 오전 4시)에 오른 인터 밀란과 UEFA 콘퍼런스리그 결승(6월 8일 오전 4시)에 진출한 피오렌티나의 대결이라 눈길을 끌었다.

인터 밀란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고, 피오렌티나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UEFA 콘퍼런스리그 결승에서 맞붙는다.

대업을 앞두고 벌어진 두 팀의 대결에서 인터 밀란이 웃었다.

멀티골로 인터 밀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멀티골로 인터 밀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AFP=연합뉴스]

전반 3분 만에 피오렌티나의 니콜라스 곤살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인터 밀란은 전반 29분 동점골을 터트렸고, 주인공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였다.

마르티네스는 마르셀로 브로조비치가 찔러준 침투패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마르티네스는 8분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니콜로 바렐라가 투입한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역전 결승골까지 책임지며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한편, 2022-2023시즌 세리에A 챔피언으로 '철기둥' 김민재가 활약하는 나폴리는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631 맨유, 다음 시즌 UCL 진출 확정…'이적 유력' 김민재의 선택은? 축구 2023.05.27 996
4630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포니정 혁신상 수상 축구 2023.05.27 961
4629 최주환 "신체 나이 젊어져…비시즌 금주하며 혹독하게 보냈다" 야구 2023.05.27 991
4628 롯데 스트레일리의 반성 "지난 경기는 내 발등에 총 쐈다" 야구 2023.05.27 1020
4627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27 888
4626 프로농구 KBL, 일본 B.리그와 업무 협약 체결 농구&배구 2023.05.27 455
4625 [프로야구 고척전적] 롯데 2-0 키움 야구 2023.05.27 886
4624 최주환, 투런포에 이은 역전 결승타…SSG, 두산에 역전승 야구 2023.05.27 987
4623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2023.05.27 876
4622 두산 유니폼 입은 김정우 "1군에 올라와서 나를 알려야죠" 야구 2023.05.27 917
4621 김선형·문성곤 등 항저우AG 대비 강화훈련 농구대표 16명 확정 농구&배구 2023.05.27 508
4620 [프로야구 잠실전적] SSG 14-3 두산 야구 2023.05.27 888
4619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1-0 한화 야구 2023.05.27 865
4618 여자축구 현대제철,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경주한수원과 비겨 축구 2023.05.27 848
4617 방신실,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첫날 공동 선두 골프 2023.05.27 47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