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한국, 이르면 조별리그 3차전 시작 전에 16강 확정

뉴스포럼

[U20월드컵] 한국, 이르면 조별리그 3차전 시작 전에 16강 확정

빅스포츠 0 865 2023.05.27 12:20

남은 C∼E조 가운데 한 팀이라도 3위 승점이 3 이하면 16강 진출

단체 사진 찍는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단체 사진 찍는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멘도사[아르헨티나] AFP=연합뉴스)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치르기 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2023.05.2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이르면 조별리그 3차전을 시작하기 전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할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에서 진행 중인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2차전까지 1승 1무를 기록해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의 3차전 일정은 29일 오전 6시(한국시간) 감비아(2승) 전이다.

우리나라는 감비아를 꺾거나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고, 지더라도 16강행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한국이 감비아에 패하고, 같은 시간 열리는 온두라스-프랑스 전에서 온두라스가 이기는 경우에만 한국이 조 3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골 득실과 다득점 등을 따져야 한국과 온두라스 가운데 어느 쪽이 2위가 될지가 정해진다.

어찌 됐든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해 한국이 조 3위가 되면 다른 조의 3위 국가들과 성적을 비교해 6개 팀 중 4위 안에 들어야 16강에 진출한다.

김은중호, 온두라스와 무승부
김은중호, 온두라스와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23.5.26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우리나라는 이미 승점 4를 확보했기 때문에 F조보다 먼저 조별리그 3차전 일정을 마치는 A∼E조에서 조 3위 국가의 승점이 4 미만인 사례 2개 조가 나오면 한국은 3차전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16강에 진출한다.

일단 27일 조별리그가 끝난 A조와 B조에서는 B조 3위 슬로바키아가 1승 2패, 승점 3으로 일정을 마쳤다.

A조 3위 뉴질랜드는 1승 1무 1패, 승점 4지만 골 득실이 -4로 좋지 않은 편이다.

28일 3차전이 열리는 C, D조의 경우를 보면 C조 3위가 승점 4를 확보할 가능성이 작다.

C조의 3차전 일정은 콜롬비아(2승)-세네갈(1무 1패), 일본(1승 1패)-이스라엘(1무 1패)인데 세네갈이나 이스라엘이 각각 콜롬비아와 일본을 꺾는 경우가 나와야 이 조의 3위가 승점 4 이상을 기록하게 된다.

D조와 E조 역시 한국이 속한 F조보다 3차전을 먼저 끝내기 때문에 남은 C∼E조에서 한 조라도 3위 팀이 승점 4 미만을 기록할 경우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만일 C∼E조 3위 승점이 모두 4 이상이 되더라도 A조 3위 뉴질랜드의 골 득실이 -4라는 점에서 한국의 16강은 확률 100%라고 봐도 지나치지 않다.

현재 골 득실 +1인 한국이 감비아에 5골 이하로 패하더라도 뉴질랜드를 앞서게 되므로 축구 팬들은 한국이 이번 대회 16강에 사실상 올라간 느낌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국이 감비아에 5골 차로 지면 골 득실은 뉴질랜드와 같아지지만 이미 다득점에서 한국이 뉴질랜드를 앞서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706 [U20월드컵] D조 브라질·이탈리아·나이지리아 '16강 합창' 축구 2023.05.28 942
4705 [U20월드컵] 한국 축구, 3회 연속 16강 진출 확정…'어게인 2019 순항!' 축구 2023.05.28 874
4704 496골 메시, 495골 호날두 넘었다…PSG '통산 11번째 우승' 축구 2023.05.28 745
4703 [U20월드컵] 김은중 감독 "체력 소진할 필요는 없어…감비아는 잘 준비된 팀" 축구 2023.05.28 913
4702 후루에·머과이어·그랜트·아난나루깐, LPGA 매치플레이 4강행 골프 2023.05.28 520
4701 [U20월드컵] '1차 목표 달성' 김은중 감독…1999년 대회 아쉬움 씻었다 축구 2023.05.28 836
4700 SSG닷컴, 한정판 랜더스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 선공개 야구 2023.05.28 926
4699 9개월 법정 공방의 끝…두산 이영하 학폭 재판, 31일 선고기일 야구 2023.05.28 948
4698 7회 6득점 한 롯데, 9회 2사 후 5점 따라온 키움에 진땀승 야구 2023.05.28 894
4697 [프로야구 창원전적] 한화 5-0 NC 야구 2023.05.28 861
4696 도르트문트 꿈, 이재성이 꺾었다…뮌헨 분데스리가 11연패(종합) 축구 2023.05.28 847
4695 [프로축구2부 성남전적] 안양 2-1 성남 축구 2023.05.28 823
4694 '영원한 KIA 에이스' 양현종, 개인 통산 162승…다승 단독 2위(종합) 야구 2023.05.28 960
4693 헤더 2골로 복귀 신고…대구 에드가 "몸 관리 신경 쓰고 있어" 축구 2023.05.28 865
4692 부처님오신날 야구팬도 가득 '오셨다'…고척 시즌 3번째 만원 야구 2023.05.28 95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