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U-17 월드컵 32강 보인다…스위스와 0-0 비겨

뉴스포럼

한국축구, U-17 월드컵 32강 보인다…스위스와 0-0 비겨

빅스포츠 0 19 11.08 12:20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스위스와 비긴 백기태호 U-17 축구대표팀
스위스와 비긴 백기태호 U-17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스위스와 비기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존에서 열린 대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멕시코와 1차전에서 2-1로 이긴 한국은 1승 1무로 승점 4(골득실 +1)를 쌓아 스위스(승점 4·골득실 +3)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선 각 조 1, 2위, 그리고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한국은 우리 시간으로 10일 오후 9시 30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전반적으로 스위스에 고전했으나 멕시코전의 단단한 수비를 이번에도 보여주며 실점을 막았다.

격년제로 치러졌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열리며, 참가국도 24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늘어났다.

직전 2023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선 조별리그 3패로 탈락한 한국은 2019년 브라질 대회 이후 6년 만의 8강 진출을 노린다.

◇ 8일 전적(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존)

▲ 202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한국 0-0 스위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084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첫 경기 사명감…선수들 준비 잘해" 야구 11.08 33
39083 김연경 이름 넣은 안산 상록수체육관 명칭 변경 70% '찬성' 농구&배구 11.08 22
39082 일본프로야구 홈런왕 무라카미, 8일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작 야구 11.08 28
39081 창녕군,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11일 개장…내년까지 7곳으로 골프 11.08 23
39080 여자배구 도로공사 타나차, 12월 SEA게임 '차출 없다' 농구&배구 11.08 21
39079 여자배구 '세터 수난시대'…기업은행 김하경도 발목 부상 악재 농구&배구 11.08 21
39078 '축구계 악동' 바턴, SNS에 모욕 글 썼다가 유죄 판결 축구 11.08 18
39077 신상우호 여자축구 대표팀, 12월 네덜란드와 원정 평가전 축구 11.08 24
열람중 한국축구, U-17 월드컵 32강 보인다…스위스와 0-0 비겨 축구 11.08 20
39075 프로배구 '철인' 여오현 코치, '최리' 임명옥에 "자랑스럽다" 농구&배구 11.08 23
39074 LG 박동원 "이제 김서현과 한 팀…잘 던지게 돕겠다" 야구 11.08 36
39073 [프로배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11.08 34
39072 KBO, 한국 찾은 체코 야구대표팀 환영 행사 야구 11.08 42
39071 황인춘, KPGA 챔피언스 투어 최종전 우승 골프 11.08 35
39070 "대전 야구장 관리주체·범위 불명확…계약서 재검토해야" 야구 11.08 3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