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럿코 8승' LG, 단독 선두 질주…문동주 개인 최다 7이닝 역투

뉴스포럼

'플럿코 8승' LG, 단독 선두 질주…문동주 개인 최다 7이닝 역투

빅스포츠 0 939 2023.06.02 00:23
무실점 이어가는 플럿코
무실점 이어가는 플럿코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2사 2루 롯데 윤동희 타격 때 플라이 아웃으로 이닝을 마무리한 LG 플럿코가 환호하고 있다. 2023.6.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5월을 KBO리그 1위로 마쳤던 LG 트윈스가 6월 첫날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선발 애덤 플럿코의 역투와 1회부터 '빅이닝(한 이닝 4득점 이상)'을 만든 타선의 힘을 앞세워 6-1로 이겼다.

시즌 32승 17패 1무가 된 리그 선두 LG는 2위 SSG 랜더스(30승 17패 1무)와 격차 1경기를 그대로 유지했다.

LG 선발 플럿코는 7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하고 시즌 8승(무패)째를 거둬 에릭 페디(NC 다이노스)와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LG, 6대1 승리
LG, 6대1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6대 1로 승리한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6.1 [email protected]

1회 홍창기의 볼넷과 문성주의 안타, 상대 실책으로 무사 2, 3루를 만든 LG는 김현수의 결승 2타점 적시타로 손쉽게 선취점을 냈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는 박동원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이 안타로 박동원은 역대 109번째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

5회에는 2사 2루에서 오스틴 딘이 중견수 머리 위로 넘어가는 대형 2루타로 1점을 보탰다.

롯데는 8회 초 박승욱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8회 말 오지환이 1타점 3루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문동주
문동주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에서는 5월 힘겨운 시간을 보낸 한화 이글스 마운드의 미래 문동주가 힘찬 역투를 펼쳤다.

문동주는 스포츠투아이의 PTS 기준 최고 시속 155.4㎞ 강속구를 앞세워 전날 15점을 낸 키움 타선을 7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다.

7이닝은 문동주의 한 경기 개인 최다 기록이다.

4월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2.38을 거둔 문동주는 5월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8.22로 주춤했다.

그러나 6월 첫 경기에서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반등에 성공했다.

한화 타선은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7-3 승리를 이끌어 문동주에게 시즌 3승(4패)을 선사했다.

역전홈런 날린 김인환
역전홈런 날린 김인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4번 타자로 출전한 김인환은 3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1회 노시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한화는 3회 김인환이 우중간 안타로 추가점을 냈다.

5회 무사 1, 2루에서 김인환이 시즌 3호 3점 홈런을 터트려 한화 쪽으로 분위기를 기울였다.

8회에는 이원석이 2타점 3루타를 터트려 7-0까지 점수를 벌렸다.

키움은 9회 마지막 공격에서 3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 역부족이었다.

키움 김준형은 8회 오선진의 머리를 맞혀 이번 시즌 5번째 헤드샷 퇴장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78 K리그2 '꼴찌' 천안, 경남에 2-3 패배…개막 15경기째 무승(종합) 축구 2023.06.04 739
5077 구창모, AG 선발 앞두고 팔근육 미세손상…3주간 재활훈련(종합) 야구 2023.06.04 825
5076 프로야구 SSG·롯데, 나란히 안방에서 끝내기 승리(종합) 야구 2023.06.04 792
5075 MLB 피츠버그 배지환, 호수비로 박수갈채…팀은 뒤집기로 3연승(종합) 야구 2023.06.04 849
5074 [프로야구 대전전적] 삼성 7-2 한화 야구 2023.06.04 708
5073 홍명보 감독 "중앙공격수 중 주민규 경기력 좋아…대표팀 가야" 축구 2023.06.04 829
5072 위기에 등장하는 '예비군' 최성영 "선발이든 롱 릴리프든 최선" 야구 2023.06.03 828
5071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6월 A매치 기간 중국과 원정 평가전 축구 2023.06.03 832
5070 NBA 피닉스, 3년 전 레이커스 우승 이끈 보걸 감독 선임 임박 농구&배구 2023.06.03 466
5069 'V리그 챔프전 MVP' 러츠, 은퇴…"브리티시컬럼비아대에서 공부" 농구&배구 2023.06.03 486
5068 UEFA, 유로파 결승서 주심 모욕한 모리뉴 감독에 '중징계 임박' 축구 2023.06.03 809
5067 '유리 몸' MLB 크리스 세일, 또 부상…이번엔 어깨 염증 야구 2023.06.03 811
5066 메시에 이어 라모스도 PSG와 결별…"지난 2년은 환상적" 축구 2023.06.03 801
5065 김민재, 亞선수 최초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올해의 팀' 2관왕 축구 2023.06.03 787
5064 고진영, LPGA 투어 미즈호 오픈 2R 6타 줄여 공동 4위로 '껑충' 골프 2023.06.03 48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