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뉴스포럼

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빅스포츠 0 228 01.04 00:20
배진남기자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은 3일 K리그2(2부) 득점왕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8)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모따는 193㎝의 장신 공격수로, 2022년 여름 3부리그 격인 K3리그의 천안시축구단(현 K리그2 천안시티FC)을 통해 한국 축구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듬해 천안시티에서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올린 모따는 2024시즌에는 35경기 16골 5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에 오르고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모따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해 구단 사상 처음 K리그1 무대에 오르게 된 안양과 함께 1부 그라운드를 누빌 기회도 잡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869 K리그1 대전, 정재희·임종은 영입해 공·수 강화 축구 01.04 236
31868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80-64 정관장 농구&배구 01.04 233
31867 광주FC, 2025시즌 '이정효 사단' 구성 완료…수석코치에 마철준 축구 01.04 210
31866 '김기동 2년차' 활발한 이적시장 보낸 서울…"작년보단 더 높이" 축구 01.04 216
31865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78-70 소노 농구&배구 01.04 226
31864 [여자농구 청주전적] KB 70-60 BNK 농구&배구 01.04 212
31863 NBA 오클라호마시티, 클리퍼스 꺾고 13연승…서부 선두 질주 농구&배구 01.04 230
31862 [여자농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1.04 218
31861 프로골퍼 최혜진, 고향 김해에 성금 기탁…팬카페도 동참 골프 01.04 183
31860 '잠실의 왕' 워니, 또 30점…프로농구 SK, 소노 따돌리고 3연승 농구&배구 01.04 226
31859 전북서 서울로 간 김진수 "힘든 결정…새 팀서 사랑받겠다" 축구 01.04 167
31858 키움 하영민 "우린 물음표 깨 왔던 팀…후배들 패배에 분노하길" 야구 01.04 199
열람중 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축구 01.04 229
31856 "이 순간을 빛내자"…NC, 2025 캐치프레이즈 'LIGHT, NOW!' 야구 01.04 210
31855 K리그1 포항 2025시즌 코치진에 김이섭·하파엘 합류 축구 01.04 21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