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FA 강이슬, 연 3억5천만원 조건에 KB와 3년 계약

뉴스포럼

여자농구 FA 강이슬, 연 3억5천만원 조건에 KB와 3년 계약

빅스포츠 0 513 2023.04.20 00:24

김정은은 우리은행에서 하나원큐로 이적

강이슬
강이슬

[W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강이슬(180㎝)이 원소속팀인 청주 KB에 잔류했다.

KB는 19일 "강이슬과 연봉 2억8천만원, 수당 7천만원 조건에 3년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강이슬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에서 29경기에 나와 15.2점, 6.6리바운드, 2.7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은 강이슬은 부천 하나원큐를 떠나 KB로 옮겼으며 이적 첫해인 2021-2022시즌 정규리그에서 18점, 5.3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해 KB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KB로 이적하며 맺은 2년 계약 기간이 만료된 강이슬은 올해 다시 FA 자격을 얻었고, 이번에는 KB 잔류를 택했다.

KB는 또 김소담(184㎝)과 연봉 7천만원에 3년간 계약했고, 하나원큐에서 FA로 풀린 김예진(174㎝)을 연봉 8천만원, 3년 조건으로 영입했다.

한편 하나원큐는 아산 우리은행에서 FA 자격을 얻은 김정은(180㎝)과 입단에 합의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61 넘어지는 것도 작전…LG도 한 수 접은 NC의 '고의 주루 실수' 야구 2023.04.20 977
2460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2023.04.20 831
열람중 여자농구 FA 강이슬, 연 3억5천만원 조건에 KB와 3년 계약 농구&배구 2023.04.20 514
2458 [프로축구 김천전적] 김천 2-1 전남 축구 2023.04.20 766
2457 김하성, 헛스윙 삼진만 3개…강속구에 당했다 야구 2023.04.20 982
2456 권창훈 1골 1도움…K리그2 김천, 짜릿한 역전승으로 2위 도약(종합) 축구 2023.04.20 886
2455 [프로야구 고척전적] 삼성 9-5 키움 야구 2023.04.20 752
2454 프로농구 인삼공사,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SK 나와라'(종합) 농구&배구 2023.04.20 492
2453 [프로축구 천안전적] 천안 1-1 안산 축구 2023.04.20 885
2452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5-2 SSG 야구 2023.04.20 789
2451 프로야구 한화, '어깨 부상' 스미스와 작별…웨이버 공시 요청 야구 2023.04.20 925
2450 K리그2 김포, 부산 1-0 제압…'짠물 수비'로 개막 7경기 무패 축구 2023.04.20 828
2449 kt 알포드,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SSG전 선발 제외 야구 2023.04.20 964
2448 [프로야구 부산전적] KIA 6-0 롯데 야구 2023.04.20 814
2447 파란만장한 시즌 마치고 팬들과 이별하는 프로농구 캐롯 농구&배구 2023.04.20 51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