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2024년 수입 453억원·지출 43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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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2024년 수입 453억원·지출 434억원

빅스포츠 0 222 01.17 12:20
안홍석기자
K리그 2024시즌
K리그 2024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항목별 수입·지출 결산서를 공시했다.

2024년도 결산서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수입 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 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 내역이 담겼다.

수입은 453억6천464만원으로, 2023년 대비 약 15억52만원 증가했고, 지출은 434억4천784만원으로 2023년 대비 16억1천969만원 늘어났다.

결산 손익은 19억1천680만원이다.

수입에서는 중계권 수입이 144억5천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체육진흥투표권 지원금(103억4천500만원), 공식 후원금(72억3천3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출에서는 광고·마케팅에 가장 많은 213억1천200만원을 썼다.

이어 리그 운영비(주니어리그 포함) 94억6천800만원, 저변확대·리그활성화 사업비 55억8천400만원 등 순으로 지출했다.

이번 결산서엔 연맹 자회사 '더스카이케이'와 '맥스포츠 미디어'의 지분법적용투자 손익이 반영되지 않았다.

해당 내용이 반영된 최종 결산서는 자회사 지분법적용투자 손익이 확정되는 3월에 수정 공시될 예정이다.

연맹은 2013년부터 매년 이전연도 결산서를 공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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