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 김지영·유승희 맞트레이드

뉴스포럼

여자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 김지영·유승희 맞트레이드

빅스포츠 0 328 2023.05.02 00:20
우리은행으로 팀 옮기는 유승희
우리은행으로 팀 옮기는 유승희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에서 뛰던 유승희(175㎝)와 아산 우리은행에 보상선수로 지명된 김지영(171㎝)이 유니폼을 바꿔입는다.

신한은행 구단은 우리은행에 유승희를 내주고, 대신 김지영을 데려가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에서 뛰던 김정은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부천 하나원큐로 이적했고,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보상 선수로 김지영을 지명한 바 있다.

결국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김지영은 지난 시즌 하나원큐에서 전 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6.08점에 3.93어시스트를 기록한 가드다.

하나원큐에서 2015년 데뷔해 쭉 뛰다가 처음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우리은행으로 소속을 옮기는 가드 유승희는 지난 시즌 18경기에서 9점 2.6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승희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 2016-2017시즌 도중 3대 3 트레이드로 신한은행으로 이적했다.

유승희와 김지영은 휴가 복귀에 맞춰 새 팀에 합류해 2023-2024시즌을 준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45 줄부상엔 답이 없다…kt, 창단 후 최다연패 위기 야구 2023.05.02 863
3144 여자골프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4일 개막…한국 2연패 도전 골프 2023.05.02 489
3143 '성폭행 혐의로 MLB 퇴출' 바워, 논란 끝에 3일 日프로야구 등판 야구 2023.05.02 841
3142 이강인, 라리가서 첫 두 자릿수 공격P…빌바오전 6호골 폭발 축구 2023.05.02 808
3141 '4부 승격' 렉섬, 라스베이거스 여행 선물…'데드풀 초청' 축구 2023.05.02 751
3140 "나와 함께한 1년 중 지금 최고"…물오른 이강인에 감독도 칭찬 축구 2023.05.02 737
3139 동료에게 공 돌린 김선형과 워니…"'마네킹'들이 잘해줬다" 농구&배구 2023.05.02 457
3138 '개막 무승' 수원, 새 사령탑 선임 막바지…'병수볼 이식?' 축구 2023.05.02 703
3137 막판 이글-버디 유해란, 공동6위…그린, 4년 만에 통산 3승(종합) 골프 2023.05.02 503
3136 '김선형 벤치' 승부수 통한 SK 전희철 "생각한대로 흘러가 기뻐" 농구&배구 2023.05.02 362
3135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02 716
3134 LG 고우석, 허리 통증으로 1군 말소…NC 이용찬도 2군행 야구 2023.05.02 837
3133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군산서 '킥오프' 축구 2023.05.02 1307
3132 피나우, PGA 투어 멕시코오픈 우승…김성현 24위(종합) 골프 2023.05.02 500
3131 '최종 옥석 가리기' 김은중 감독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 축구 2023.05.02 64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