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시즌 베스트 5에 아데토쿤보·테이텀·엠비드·SGA·돈치치

뉴스포럼

NBA 시즌 베스트 5에 아데토쿤보·테이텀·엠비드·SGA·돈치치

빅스포츠 0 454 2023.05.11 12:22
NBA 2022-2023시즌 퍼스트 팀
NBA 2022-2023시즌 퍼스트 팀

[NBA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시즌 베스트 5에 해당하는 퍼스트 팀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11일 이번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보인 퍼스트 팀 명단을 발표했다.

미디어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 퍼스트 팀에서는 아데토쿤보가 만장일치인 500점을 받았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엠비드는 생애 처음으로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길저스 알렉산더도 퍼스트 팀에 처음 선정됐다.

퍼스트 팀 5명 가운데 길저스 알렉산더와 돈치치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팀 소속이다.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선수 2명이 퍼스트 팀에 선정된 것은 1977년 이후 올해가 46년 만이다.

세컨드 팀에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도너번 미첼(클리블랜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지미 버틀러(마이애미),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이 선정됐고, 서드 팀은 도만타스 사보니스, 디에런 폭스(이상 새크라멘토), 데이미언 릴러드(포틀랜드), 줄리어스 랜들(뉴욕),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로 구성됐다.

제임스는 '올 NBA 팀'에 통산 19번째로 이름을 올려 이 부문 기록을 늘렸다.

제임스는 퍼스트 팀에 13번 선정됐고 세컨드 팀과 서드 팀에도 세 번씩 뽑혔다. 이 부문 2위는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덩컨, 카림 압둘 자바의 15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92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3.05.13 841
3791 키움과 SGC이테크건설,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금 전달 야구 2023.05.13 959
3790 두산 김동주, 동기생 이의리에 완승…KIA전서 7이닝 무실점 쾌투 야구 2023.05.13 779
3789 피렐라 4타점 원맨쇼·백정현 무실점 역투…삼성, LG 4-0 완파 야구 2023.05.13 829
3788 전 삼성 라이블리, 신시내티 유니폼 입고 6년만에 MLB 승리 투수 야구 2023.05.13 863
3787 채은성 결승포·김서현 세이브…한화 최원호 감독 데뷔전 승리 야구 2023.05.13 807
3786 가슴에 묻고, 마운드에 3·70 쓰고…수베로 보낸 한화 선수들 야구 2023.05.13 751
3785 최원호 감독, 고향서 치른 데뷔전서 승리…한화, SSG 꺾고 3연승(종합) 야구 2023.05.13 809
3784 듀랜트 영입에 '운명' 걸었지만…NBA 피닉스, 올해도 PO 2R 탈락 농구&배구 2023.05.13 442
3783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1 KIA 야구 2023.05.13 790
3782 요키치 '트리플 더블' 덴버, 3년 만에 서부 결승 진출 농구&배구 2023.05.13 516
3781 박찬호 비난했던 오재원 프로야구 해설위원 결국 사과 야구 2023.05.13 770
3780 야구 로봇심판, 황금사자기에서 '보완한 스트라이크존 적용' 야구 2023.05.13 801
3779 NBA 호령한 하워드, 대만 '국가'라 불렀다 中누리꾼 항의에 사과 농구&배구 2023.05.13 446
3778 선두와 5타 차 임성재 "팬 응원에 큰 힘…컨디션도 좋아졌다" 골프 2023.05.13 43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