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전 캐디 라카바, 이번에는 넬리 코다 백 멘다

뉴스포럼

타이거 우즈 전 캐디 라카바, 이번에는 넬리 코다 백 멘다

빅스포츠 0 446 2023.05.11 12:22
타이거 우즈와 조 라카바.
타이거 우즈와 조 라카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의 전속 캐디였던 조 라카바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의 백을 멘다.

골프채널은 라카바가 오는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출전하는 코다의 캐디로 나선다고 11일 전했다.

2011년부터 우즈의 캐디를 맡았던 라카바는 우즈가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때도 여전히 우즈 곁을 지켰다.

그러나 올해 들어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의 캐디로 잠깐 나서더니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계약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우즈와 관계를 정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는 관측을 낳았다.

그러나 코다의 캐디를 맡는 것은 일회성으로 보인다.

코다의 전속 캐디 제이슨 맥디드가 아내의 출산 때문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나올 수 없어서 코다가 라카바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캔틀레이는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 출전하지 않는 데다 라카바가 사는 집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대회장과 멀지 않다.

맥디드는 다음 대회에 다시 코다의 캐디로 복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49 롯데, 두산전 연장 10회 끝내기 승리…노진혁 결승타(종합) 야구 2023.05.12 770
3748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12 763
3747 베테랑 가드 김현호, 프로농구 DB와 1년 더…보수 1억원 농구&배구 2023.05.12 449
3746 한화 노시환, 또 쳤다…최근 5경기서 '5홈런 쇼' 야구 2023.05.12 757
3745 [프로야구 중간순위] 11일 야구 2023.05.12 783
3744 K리그1 강원, 가정의 달 맞아 '자동차' 걸고 홈경기 이벤트 축구 2023.05.12 836
3743 K리그1 수원, '베팅 업체 논란' 전력분석관 계약 해지 축구 2023.05.12 786
3742 클린스만호, 아시안컵서 요르단·바레인·말레이시아와 한 조 축구 2023.05.12 780
3741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7-6 두산 야구 2023.05.12 745
3740 2023년 가장 불운한 투수 최원준, QS+ 공동 2위·득점 지원 꼴찌 야구 2023.05.12 846
3739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4-0 삼성 야구 2023.05.12 733
3738 지리산 골프장 조성 놓고 구례군-환경단체 갈등 격화 골프 2023.05.12 490
3737 한화, 새 외인 산체스·거포 노시환 앞세워 삼성전 완승 야구 2023.05.12 730
3736 MLB 특급 마무리 얀선, 역대 7번째 개인 통산 400세이브 달성 야구 2023.05.12 785
3735 참패 복기한 LG 감독 "김윤식 투구 수 늘리려던 내 욕심 탓" 야구 2023.05.12 68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