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36위로 상승…데이는 20위로

뉴스포럼

준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36위로 상승…데이는 20위로

빅스포츠 0 527 2023.05.15 12:22
볼의 방향을 쫓는 김시우.
볼의 방향을 쫓는 김시우.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1타가 모자란 공동 2위에 오른 김시우가 세계랭킹이 30위권에 진입했다.

15일 대회가 끝난 뒤 곧바로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김시우는 지난주 42위에서 6계단 뛰어 36위로 올라섰다.

1월 소니오픈 우승 전까지 84위까지 밀렸던 김시우는 줄곧 40위 언저리를 맴돌다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으며 30위권에 안착했다.

5년 만에 PGA투어에서 우승한 제이슨 데이(호주)는 35위에서 20위로 껑충 뛰었다.

새해 첫 주에는 112위였던 데이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10위로 50위 이내에 진입한 뒤 이번 우승으로 세계 최강자 대열에 다시 합류했다.

14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성재는 랭킹 포인트를 넉넉히 받지 못하면서 지난주 18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이번 주에 대회에 나서지 않았던 욘 람(스페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1∼3위도 변화가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93 KPGA 김비오, 18일 개막 SK텔레콤 오픈 2연패 도전 골프 2023.05.16 579
3992 유니시티코리아, KLPGA 안소현과 후원 계약 골프 2023.05.16 543
3991 하이원CC, 새벽 9홀 라운드 운영…주중 5만6천원 골프 2023.05.16 499
3990 7년 전 EPL '우승 동화' 쓴 레스터시티, 강등 위기 축구 2023.05.16 808
3989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18일 개막…임성재·김시우 등 출격 골프 2023.05.16 488
3988 올 시즌 MLB서 두 번 방출된 러프, 밀워키와 최저 연봉 계약 야구 2023.05.16 888
3987 대한항공, 조별리그 2승으로 아시아클럽선수권서 8강 진출 농구&배구 2023.05.16 435
3986 골프존, KLPGA 유현주와 모바일 게임 '골프존M' 모델 계약 골프 2023.05.16 439
3985 LIV 골프 중계 방송사, 연장전 앞두고 송출 중단 골프 2023.05.16 464
3984 KLPGA 유일한 매치플레이 17일 개막…15번째 매치퀸은 누구 골프 2023.05.16 477
3983 아르헨티나로 가는 강성진·김지수 등…김은중호 주축 'K리거들' 축구 2023.05.16 779
3982 프로축구 K리그1 강원, '장기 부상' 케빈과 동행 마쳐 축구 2023.05.16 810
3981 EPL 심판위원장 "심판-VAR 운영실 대화 내용 공개로 투명성↑" 축구 2023.05.16 820
3980 '손준호 구금' 中프로축구 산둥 타이산, 최강희 감독 영입 임박 축구 2023.05.16 710
3979 SKT 오픈 2023 생중계서 'AI 최경주'가 경기 정보 해설한다 골프 2023.05.16 57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