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톱10…호그 챔피언십 7위

뉴스포럼

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톱10…호그 챔피언십 7위

빅스포츠 0 553 2023.03.20 08:39
최경주의 드라이버 스윙.
최경주의 드라이버 스윙.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경주가 이번 시즌 들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호그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7위(10언더파 203타)에 올랐다.

올해 PGA투어 대회 출전에 더 주력하는 최경주에게 PGA투어 챔피언스는 이번이 시즌 네 번째 대회다.

앞서 치른 3개 대회에서는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 공동 18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최경주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어니 엘스(남아공)에게 돌아갔다.

엘스는 6언더파 65타를 때려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통산 3번째 우승을 따냈다.

4타를 줄인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와 1언더파를 친 더그 배런(미국)이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3언더파 68타를 친 양용은은 공동 31위(6언더파 207타)로 순위가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67 순조롭게 재활하는 류현진 "이상적인 복귀 시점은 7월 중순" 야구 2023.03.21 1094
466 [WBC] 형은 부상·팀은 8강 탈락…알렉시스 디아스 "정말 행복했는데" 야구 2023.03.21 1153
465 '시즌 1호 해트트릭' 광주 아사니, K리그1 4라운드 MVP 축구 2023.03.21 915
464 [WBC] 쿠바 불펜 포수, 출국 당일 미국서 잠적…망명 시도 야구 2023.03.21 1112
463 현대차, 축구 국가대표팀에 29인승 고속버스 유니버스 제공 축구 2023.03.21 889
462 우루과이축구 대표 아라우호·데아라스카에타도 부상…방한 불발 축구 2023.03.21 881
461 피츠버그 배지환, 시범경기 멀티히트로 개막 엔트리 '시동' 야구 2023.03.21 1042
460 플리트우드, PGA 우승 없이 통산 상금 1천500만달러 돌파 골프 2023.03.21 546
459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88CC' 홍보선수로…"패럴림픽 챔프 도전" 골프 2023.03.21 642
458 프로농구 인삼공사,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KCC 24점 차 대파 농구&배구 2023.03.20 468
457 [프로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3.03.20 538
456 [프로농구 안양전적] KGC인삼공사 98-74 KCC 농구&배구 2023.03.20 486
455 봄 배구 전도사 신영철 vs 초보 감독 권영민…지략대결 쏠린 눈 농구&배구 2023.03.20 450
454 고예림, 무릎 수술 미루고 PS 출전…처절하게 나서는 현대건설 농구&배구 2023.03.20 447
453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징계 절차 착수 축구 2023.03.20 91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