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30일 미디어데이 개최…4년 만에 팬과 함께 플레이볼

뉴스포럼

KBO, 30일 미디어데이 개최…4년 만에 팬과 함께 플레이볼

빅스포츠 0 1,047 2023.03.22 10:00
'프로야구 23일 플레이볼!'

2019년 3월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에서 23일 개막하는 정규리그에 임하는 프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팬들을 향해 서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가 4년 만에 팬들과 함께 정규시즌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야구팬 410명이 초청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행사를 축소 진행한 뒤 4년 만의 초대다.

입장권은 이날 정오부터 23일 0시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이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2부에선 선수들이 미디어, 팬과 소통하는 행사가 열린다.

구단마다 주장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총 20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사령탑을 향한 관심이 크다.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사랑받았던 이승엽 두산 감독이 10개 구단 팬들에게 정식 인사를 하고,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도 '사령탑 복귀 신고'를 한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과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도 처음으로 개막 미디어데이 무대에 선다.

미디어데이 참가 선수
미디어데이 참가 선수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6 롯데 투수 서준원,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로 검찰 수사 야구 2023.03.23 999
615 롯데, '미성년자 대상 범법 행위 혐의' 서준원 방출 야구 2023.03.23 908
614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골프 2023.03.23 502
613 WBC 후유증은 없다…원태인, 4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5K 완벽투 야구 2023.03.23 984
612 리브스 25점 맹활약…NBA 레이커스, 피닉스 잡고 다시 10위로 농구&배구 2023.03.23 408
611 프로농구 인삼공사, 26일 양희종 은퇴·영구 결번 행사 개최 농구&배구 2023.03.23 551
610 남자배구 PO는 절친 서재덕 발 밟고 다친 '전광인 시리즈' 농구&배구 2023.03.23 416
609 WBC 결승전 미국 시청자 수 450만명…MLB PS에 버금가는 수치(종합) 야구 2023.03.23 1002
608 WBC 결승전 미국 시청자 수 450만명…MLB PS에 버금가는 수치 야구 2023.03.23 998
607 이정후 "바닥 찍은 한국야구, 도약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야구 2023.03.23 1009
606 임성재, 매치 첫판 8홀차 대승…김주형·김시우도 1차전 승리(종합2보) 골프 2023.03.23 492
605 프로야구 광주·창원·대전 시범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2023.03.23 910
604 프로야구 광주·창원 시범경기 비로 취소 야구 2023.03.23 909
603 '부상 악령'에 엇갈리는 희비…개막 앞두고 두산·SSG·kt 울상 야구 2023.03.23 1069
602 [게시판] 아프리카TV-대한야구위, 유소년 야구 발전 미디어 협력 야구 2023.03.23 101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