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핵심 유망주 신영우,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

뉴스포럼

프로야구 NC 핵심 유망주 신영우,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

빅스포츠 0 185 01.08 00:22
김경윤기자

호주프로야구에서 투구 중 통증…8일 귀국해 정밀 검진

NC 신영우
NC 신영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호주프로야구(ABL) 퍼스 히트에 파견된 NC 다이노스의 오른손 투수 신영우(20)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했다.

NC 구단은 7일 "신영우가 지난 4일 호주 현지에서 미세한 통증을 느껴 이를 보고했다"며 "무리하게 투구를 이어가는 것보다 조기 귀국해 검진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신영우는 8일 귀국한 뒤 정밀 검진을 거쳐 스프링캠프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영우는 202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NC에 입단한 핵심 유망주다.

그는 2024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0.61을 기록했다.

NC는 유망주들에게 실전 경기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올겨울 ABL 퍼스 구단에 신영우, 서의태, 원종해, 박지한 네 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신영우는 7경기에 등판해 31⅓이닝을 책임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팀 내 30이닝 이상을 책임진 투수 중에선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180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에 이병수 서인도시개발 대표 야구 01.11 157
32179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위원 전원 사퇴 결정" 축구 01.11 174
32178 [프로배구 전적] 10일 농구&배구 01.11 160
32177 축구협회 선거 일정 백지화에 정몽규 "근거 없는 비방 멈춰라" 축구 01.11 170
32176 골키퍼 김준홍, 미국프로축구 DC 유나이티드와 '3+1년 계약' 축구 01.11 167
32175 스미스·이해란 35점 합작…여자농구 삼성생명, 하나은행 대파 농구&배구 01.11 147
32174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4-61 DB 농구&배구 01.11 141
32173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맞트레이드…KCC 버튼 ↔ 정관장 라렌 농구&배구 01.11 161
32172 삼성화재 막심, 이적 절차 마무리…11일 OK전 출격 대기 농구&배구 01.11 137
32171 '레오 1호 서브 성공 450개' 현대캐피탈, 11연승 선두 질주 농구&배구 01.11 137
32170 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재선 성공…"디비전 시스템 도입" 농구&배구 01.11 149
32169 [여자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1.11 134
32168 김주형, PGA 투어 소니오픈 첫날 2언더파 공동 44위(종합) 골프 01.11 143
32167 축구협회장 야권 후보들 "23일 선거 불가…법적 조치하겠다" 축구 01.10 161
32166 '기회 찾아 두산행' 로그 "150이닝 이상 던지며 MLB 복귀 도전" 야구 01.10 16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