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뉴스포럼

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빅스포츠 0 192 01.04 00:20
배진남기자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은 3일 K리그2(2부) 득점왕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8)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모따는 193㎝의 장신 공격수로, 2022년 여름 3부리그 격인 K3리그의 천안시축구단(현 K리그2 천안시티FC)을 통해 한국 축구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듬해 천안시티에서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올린 모따는 2024시즌에는 35경기 16골 5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에 오르고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모따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해 구단 사상 처음 K리그1 무대에 오르게 된 안양과 함께 1부 그라운드를 누빌 기회도 잡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858 키움 하영민 "우린 물음표 깨 왔던 팀…후배들 패배에 분노하길" 야구 01.04 169
열람중 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축구 01.04 193
31856 "이 순간을 빛내자"…NC, 2025 캐치프레이즈 'LIGHT, NOW!' 야구 01.04 184
31855 K리그1 포항 2025시즌 코치진에 김이섭·하파엘 합류 축구 01.04 186
31854 프로배구 전반기 남자부 현대캐피탈·여자부 흥국생명 흥행 주도 농구&배구 01.03 204
31853 축구협회장 도전 허정무 "운동장 기울어졌지만 끝까지 완주" 축구 01.03 195
31852 임성재, PGA 투어 개막 첫날 4언더파 16위…안병훈 23위 골프 01.03 184
31851 K리그1 대구, 미드필더 한종무 영입…"미래의 중원 핵심" 축구 01.03 199
31850 프로야구 LG, 코치진 보직 확정…김정준 수석·이병규 2군 감독 야구 01.03 176
31849 MLBTR "김혜성, 계약 마감 시한 임박…오늘 주목할 사항" 야구 01.03 186
31848 양키스 이적 골드슈미트 "저지와 함께 뛰는 것 매우 기대된다" 야구 01.03 180
31847 메디힐, KLPGA 박현경·이예원·배소현·한진선 후원 골프 01.03 180
31846 손흥민 '맨유전 코너킥 골', 토트넘 12월의 골로 선정 축구 01.03 192
31845 '은퇴' LPGA 스타 선수 톰프슨, 약혼 사실 공개 골프 01.03 178
31844 일본 야구감독 "2026년 WBC 대표팀은 메이저리거가 주축" 야구 01.03 17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