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의 김하성 행선지 전망…디트로이트·애틀랜타 가능성

뉴스포럼

미국 매체의 김하성 행선지 전망…디트로이트·애틀랜타 가능성

빅스포츠 0 198 01.05 12:21
김동찬기자
김하성
김하성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4일(한국시간) 내야수 김혜성(25)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계약한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와 있는 내야수 김하성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4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FA가 된 김하성의 다음 소속팀에 대해 미국 매체들이 다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12월만 하더라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김하성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김하성에 대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행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이 어깨를 수술해 FA 계약에 영향을 받았으나 김하성은 애틀랜타에 도움이 될 훌륭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2024시즌 애틀랜타의 주전 유격수 올란도 아르시아는 타율 0.218, 안타 120개, 홈런 17개, 46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타율 0.233, 안타 94개, 11홈런, 47타점의 성적을 냈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지난해 12월에 나왔던 디트로이트행 가능성을 다시 거론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25시즌 트레이 스위니가 디트로이트의 주전 유격수를 맡을 가능성이 크며 김하성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00년생 스위니는 2024시즌 타율 0.218, 홈런 4개, 17타점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2024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2루수로 주로 활약한 글레이버 토레스를 최근 FA로 영입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933 K리그1 울산, 193㎝ 스트라이커 허율·미드필더 이진현 영입(종합) 축구 01.06 140
31932 K리그1 수원FC, 김포FC서 활약한 윙어 서재민 영입 축구 01.06 176
31931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67-64 소노 농구&배구 01.06 192
31930 '워니 25점' SK, kt 잡고 4연승…LG는 마레이 없이 연패 탈출 농구&배구 01.06 311
31929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1.06 180
31928 [부고] 이석명(K리그 클럽자격심의위원회 위원장)씨 장모상 축구 01.06 172
31927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67-63 kt 농구&배구 01.06 183
31926 임성재, PGA 개막전 3R서 단독 4위로 껑충…"공격적으로 쳤다"(종합) 골프 01.05 180
31925 김지수 3경기 연속 출전 무산…브렌트퍼드, 사우샘프턴 5-0 격파 축구 01.05 190
31924 당근 모임 대세는 '운동'…러닝크루 주역 '30대' 축구 01.05 187
31923 '14위 맨유' 아모링 감독의 걱정…"선수들 불안하고 두려워해" 축구 01.05 128
열람중 미국 매체의 김하성 행선지 전망…디트로이트·애틀랜타 가능성 야구 01.05 199
31921 임성재, PGA 개막전 3라운드서 11언더파…단독 4위로 껑충 골프 01.05 169
31920 [다시 희망] ⑩ kt 불펜포수는 국가대표 출신…"돕는다는 건 가치 있는 일" 야구 01.05 192
31919 LG 트윈스 김진성, 경매 수익금으로 보육원에 생활용품 기부 야구 01.05 17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