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양, 천안에 4골 차 대승…2위로 도약

뉴스포럼

프로축구 K리그2 안양, 천안에 4골 차 대승…2위로 도약

빅스포츠 0 678 2023.05.03 00:22
2일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2일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최하위 천안시티FC를 4골 차로 대파하고 2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2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천안과 홈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둔 안양은 승점 20(6승 2무 2패)을 기록,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승점 21(6승 3무)의 김포FC다. 김포가 안양보다 1경기를 덜 치렀다.

반면 천안은 1무 9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안양은 전반 김형진, 조성준 등 국내 선수들이 득점했고, 후반에는 야고와 안드리고 등 외국인 선수들이 한 골씩 넣어 4골 차 대승을 마무리했다.

부천FC는 홈에서 충남아산FC를 2-1로 꺾었다.

전반 하모스, 후반 카릴 등 외국인 선수들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씩 기록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22분 조윤성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끝에 2연패를 당했다.

부천은 승점 16으로 6위, 충남아산은 승점 12로 9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24 '정우영 벤치' 프라이부르크, 라이프치히에 져 포칼 4강 탈락 축구 2023.05.03 686
3223 골프 국가대표 장유빈,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골프 2023.05.03 441
3222 'PGA 투어 17승' 퓨릭, 내년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선임 골프 2023.05.03 429
3221 서진용 vs 김진욱 무자책점 행진, 누가 오래 이어갈까 야구 2023.05.03 699
3220 축구협회 이사회 개편…상근 부회장에 김정배 전 문체부 차관 축구 2023.05.03 581
3219 축구협회 이사회 개편…상근 부회장에 김정배 전 문체부 차관(종합) 축구 2023.05.03 753
3218 훈련 재개한 SSG 외야수 김강민 "휴식 끝, 복귀 준비 시작" 야구 2023.05.03 815
3217 [게시판] 엔씨소프트, NC 다이노스와 어린이날 '도구리 데이' 행사 야구 2023.05.03 770
3216 메시, 구단 불허에도 사우디행…PSG, 2주간 활동 정지 징계 축구 2023.05.03 728
3215 '외데고르 멀티골' 아스널, 첼시 3-1 제압…EPL 선두 복귀 축구 2023.05.03 660
3214 MLB 콜로라도 우완 선발 마르케스,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야구 2023.05.03 740
3213 정몽규 축구협회장 "소통이 최우선…사면 사태에 사퇴도 고민" 축구 2023.05.03 670
3212 '알바 결승골' 바르샤, 오사수나 1-0 격파 '우승까지 1승!' 축구 2023.05.03 644
3211 김정배 상근부회장 "대한축구협회에 변화가 필요한 시기" 축구 2023.05.03 646
3210 롯데 나균안·키움 안우진·NC 페디, 4월 MVP 경쟁…후보 11명 야구 2023.05.03 74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