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우타자 최초·역대 최연소 3천700루타 달성

뉴스포럼

SSG 최정, 우타자 최초·역대 최연소 3천700루타 달성

빅스포츠 0 771 2023.04.29 00:21
SSG 랜더스 최정
SSG 랜더스 최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36)이 프로야구 우타자 최초로 3천700루타 고지를 밟았다.

최정은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0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2사에서 상대 팀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4호.

그는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47㎞의 높은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전날까지 3천698루타를 기록했던 최정은 양준혁(현 해설위원),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 최형우(KIA 타이거즈)에 이어 4번째로 3천700루타를 돌파했다.

KBO리그 역사상 우타자가 3천700루타 기록을 쓴 건 처음이다.

아울러 최정은 최연소 3천700루타(36세 2개월) 기록도 세웠다.

역대 최다 루타 기록은 이승엽 감독의 4천77루타이고 2위는 양준혁 위원이 세운 3천879루타다. 최형우는 27일까지 3천791루타를 작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75 롯데, 키움 꺾고 10년 10개월 만에 7연승…투수 8명 투입 야구 2023.04.29 793
2974 6연패 kt, '정신적 지주' 유한준 코치 1군 등록 야구 2023.04.29 769
2973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4-1 두산 야구 2023.04.29 798
2972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 5월 1일 용산서 개막 야구 2023.04.29 869
2971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5-2 키움 야구 2023.04.29 821
열람중 SSG 최정, 우타자 최초·역대 최연소 3천700루타 달성 야구 2023.04.29 772
2969 [프로야구 대전전적] NC 6-4 한화 야구 2023.04.29 737
2968 박상현,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선두(종합) 골프 2023.04.29 456
2967 [프로야구 수원전적] 삼성 10-9 kt 야구 2023.04.29 689
2966 [프로야구] 29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29 732
2965 노력·창조·도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BI·엠블럼 공개 야구 2023.04.29 755
2964 구치,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 1R 단독 선두…또 50억원 보인다 골프 2023.04.29 477
2963 김민재, 6월 군사훈련 앞둬…페루·엘살바도르전 출전 불투명 축구 2023.04.29 732
2962 다 바꾸고 자신감 되찾은 박결, KLPGA 챔피언십 2R 선두(종합) 골프 2023.04.29 461
2961 SSG, 두 차례 만루 위기서 무실점…두산에 신승 야구 2023.04.29 70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