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리그 6호 골…토트넘 전반 1-2로 뒤져

뉴스포럼

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리그 6호 골…토트넘 전반 1-2로 뒤져

빅스포츠 0 202 01.16 12:21
안홍석기자
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6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토트넘의 선제골을 넣었다.

동료의 크로스가 전방 경합 상황에서 흘러나오자 손흥민이 오른발로 통렬한 중거리슛을 날려 아스널의 골대를 갈랐다.

손흥민의 슈팅은 아스널 선수 발을 스치고 골대로 들어갔다.

손흥민의 리그 6호 골이자 공식전 8호(유로파리그 1골·카라바오컵 1골) 골이다. 도움은 리그에서 6개, 공식전에서 7개(FA컵 1개)를 기록 중이다.

전반 40분 도미닉 솔란케의 자책골, 44분 아스널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토트넘은 1-2로 역전당한 채 하프타임을 맞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490 한국어 말하고, 동료의 사랑받는 우리카드 '이란인' 알리 농구&배구 01.19 206
32489 정관장, 도로공사 잡고 파죽의 11연승…우리카드는 4위 수성(종합) 농구&배구 01.19 215
32488 '타니무라 더블더블' 여자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잡고 2연승 농구&배구 01.19 210
32487 돌아온 버틀러 18점에도…NBA 마이애미, 덴버에 져 3연패 농구&배구 01.19 197
32486 [프로배구 전적] 18일 농구&배구 01.19 147
32485 [프로배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01.19 162
32484 벨기에 축구대표팀 테데스코 감독 해임…후임에 앙리 등 물망 축구 01.18 209
32483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 야구 01.18 236
32482 오타니, LA 산불 피해 지원 위해 7억여원 기부 야구 01.18 200
32481 '2위 신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현대건설의 '동병상련' 농구&배구 01.18 214
32480 크바라츠헬리아, PSG와 2029년까지 계약…이강인과 호흡 축구 01.18 214
32479 MLB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순항하는 이치로…일본서는 무산 야구 01.18 194
32478 1960년대 맨유 황금기 이끈 데니스 로, 84세 일기로 별세 축구 01.18 178
32477 "스페인 농구코치, 내달 평양서 대표팀 지도 예정" 농구&배구 01.18 203
32476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종합) 야구 01.18 19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