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영 전 KBO 사무총장,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종합)

뉴스포럼

양해영 전 KBO 사무총장,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종합)

빅스포츠 0 190 01.07 12:21
김경윤기자
KBO 사무총장 당시 양해영 후보
KBO 사무총장 당시 양해영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양해영(63)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상 협회) 부회장이 제25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협회는 7일 양해영 전 사무총장이 유일하게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양해영 후보는 1988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입사해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 대표이사, KBO 기획부장, 홍보부장, 사무차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7년까지 KBO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양 후보는 2017년 KBO 사무총장과 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을 겸직했으며 KBO를 떠난 뒤 협회 업무에 집중했다.

KBO는 프로야구, 협회는 아마추어 야구와 소프트볼을 관장하는 조직이다.

이종훈 현 협회장은 재선 도전을 포기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종훈 회장은 양해영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협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후보자가 한 명일 경우 회장 선거 투표는 없다.

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후보자 자격 심사를 거쳐 투표일로 예정됐던 15일 그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061 강원 동해안의 겨울은 전지훈련 팀으로 '북적북적' 야구 01.08 148
32060 휴식기 회복에 집중했는데…지친 흥국생명, 선두 수성 불안 농구&배구 01.08 165
32059 NBA 새크라멘토, 2차 연장서 마이애미 격파…5연승 질주 농구&배구 01.08 122
32058 축구협회장 선거 직전에 중단…법원, 허정무 신청한 가처분 인용(종합2보) 축구 01.08 176
32057 [프로농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1.08 183
32056 14연패 탈출…이영택 GS 감독 "훈련 도와준 최태웅 선배 고마워" 농구&배구 01.08 164
32055 실바 51점 폭발…GS칼텍스, 선두 흥국생명 꺾고 14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1.08 166
32054 '새 얼굴' 흥국 마테이코·GS 뚜이, 후반기 첫 경기 출격 농구&배구 01.08 180
32053 덕담으로 새해 연 'KBO 신인상 경쟁자' 정현우-정우주 야구 01.08 147
32052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63-55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1.08 159
32051 프로야구 NC 핵심 유망주 신영우,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 야구 01.08 168
32050 축구협회장 선거 직전에 중단…법원, 허정무 신청한 가처분 인용(종합) 축구 01.08 152
32049 '14연패 끊은 51득점' 실바 "오늘 승리로 강훈련 보상받아" 농구&배구 01.08 177
32048 5개 대회만 뛴 우즈, 작년 PGA 선수 영향력 1위…보너스 144억원 골프 01.08 167
32047 토트넘과 계약 반년 남은 손흥민, 이번엔 바르셀로나 FA 이적설 축구 01.08 16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