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최대어' 장현석, 미국 진출 여부 8월 15일 결정

뉴스포럼

'고교야구 최대어' 장현석, 미국 진출 여부 8월 15일 결정

빅스포츠 0 841 2023.06.27 00:21

신인 드래프트 8월 15일에 신청 마감…지명 회의는 9월 15일

2022년에 열린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모습
2022년에 열린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고교야구 최대어'인 오른손 투수 장현석(마산용마고)의 해외 진출 도전 여부가 8월 15일 오후 6시에 가려질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신인드래프트 접수 일정과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KBO는 "2024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회의는 9월 15일에 열린다"며 "프로에 도전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등록 선수들은 8월 15일 오후 6시까지 KB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현석은 시속 150㎞대 강속구를 던지는 고교 최대어다. 내년에 졸업하는 장현석은 해외 진출과 KBO 리그행을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석은 최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고교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발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해에 이어 기존 1차 지명과 2차 지명이 통합된 전면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가 지원할 수 있는 '얼리드래프트' 제도도 시행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50 LIV 골프 가르시아, US오픈 이어 디오픈도 예선 출전 골프 2023.06.27 408
6649 '어게인 2002' 변성환호, U-17 아시안컵 4강 상대는 우즈베크 축구 2023.06.27 727
6648 호주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 2028년 프레지던츠컵 개최지 낙점 골프 2023.06.27 464
6647 EPL 역대 최고령 감독 호지슨, 내년에도 C팰리스 이끈다 축구 2023.06.27 794
열람중 '고교야구 최대어' 장현석, 미국 진출 여부 8월 15일 결정 야구 2023.06.27 842
6645 변성환 감독 "U-17 월드컵 진출, 매우 행복…선수들 잘해줬다"(종합) 축구 2023.06.27 774
6644 고진영, 여자골프 세계 1위 최장 기록 확실시…통산 159주 골프 2023.06.27 420
6643 빈볼 주장한 오재원 해설위원, 비판 여론 속 계약 해지 야구 2023.06.27 847
6642 최지만,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출루…복귀 보인다 야구 2023.06.27 987
6641 김지수, 브렌트퍼드와 계약…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 축구 2023.06.27 677
6640 '사우디 유혹' 물리친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축구 2023.06.27 630
6639 이상민 전 서울 삼성 감독, 프로농구 KCC 코치로 복귀 농구&배구 2023.06.27 461
6638 여자농구 정선민 감독 "수비·리바운드 보완할 것" 농구&배구 2023.06.27 537
6637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27 1048
6636 한국오픈 우승 한승수, 세계랭킹 449위로 상승 골프 2023.06.27 45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