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FC안양, 대학 신인 김지훈·장정우 영입

뉴스포럼

K리그1 FC안양, 대학 신인 김지훈·장정우 영입

빅스포츠 0 166 01.08 12:20
안홍석기자
김지훈(왼쪽)과 장정우
김지훈(왼쪽)과 장정우

[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대학팀에서 활약하던 신인 김지훈(20)과 장정우(20)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아주대 출신의 수비수 김지훈은 188㎝, 90㎏의 건장한 체격을 활용한 대인 방어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지난해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아주대의 6전 무패 준우승에 이바지하며 프로축구계의 시선을 끌었다.

김지훈은 "꿈에 그리던 프로 생활을 안양에서 시작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매 순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대 출신의 장정우는 패스 연계와 활동량이 좋은 미드필더다.

장정우는 "안양이라는 멋진 구단과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068 '다저스행' 김혜성 "박찬호·류현진 선배 덕에 익숙한 팀" 야구 01.08 159
32067 '오현규 2골' 헹크, 벨기에컵서 4-0 대승…4강 진출 축구 01.08 176
32066 디알로 프랑스축구협회장 "데샹 감독은 2026 월드컵까지만 지휘" 축구 01.08 179
열람중 K리그1 FC안양, 대학 신인 김지훈·장정우 영입 축구 01.08 167
32064 SPC 파리바게뜨,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협업 제품 출시" 축구 01.08 158
32063 다저스 김혜성 영입 평가는 B+…타율 0.270·9홈런·27도루 예상 야구 01.08 174
32062 [천병혁의 야구세상] 한일의 MLB 진출 통로 '포스팅시스템'을 개척한 이상훈 야구 01.08 159
32061 강원 동해안의 겨울은 전지훈련 팀으로 '북적북적' 야구 01.08 144
32060 휴식기 회복에 집중했는데…지친 흥국생명, 선두 수성 불안 농구&배구 01.08 158
32059 NBA 새크라멘토, 2차 연장서 마이애미 격파…5연승 질주 농구&배구 01.08 112
32058 축구협회장 선거 직전에 중단…법원, 허정무 신청한 가처분 인용(종합2보) 축구 01.08 163
32057 [프로농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1.08 176
32056 14연패 탈출…이영택 GS 감독 "훈련 도와준 최태웅 선배 고마워" 농구&배구 01.08 160
32055 실바 51점 폭발…GS칼텍스, 선두 흥국생명 꺾고 14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1.08 160
32054 '새 얼굴' 흥국 마테이코·GS 뚜이, 후반기 첫 경기 출격 농구&배구 01.08 17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