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황대인, 삼진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올 시즌 5호

뉴스포럼

KIA 황대인, 삼진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올 시즌 5호

빅스포츠 0 845 2023.05.24 00:23
KIA 황대인
KIA 황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황대인(27)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황대인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4회초 타석에 나섰다가 루킹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한화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의 몸쪽 공을 지켜본 황대인은 볼이라고 판단했으나 이영재 주심은 삼진 선언을 했다.

이에 주심에게 잠시 항의하던 황대인은 배트를 바닥에 떨어뜨린 뒤 더그아웃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영재 주심은 "배트를 가져가라"고 몇 차례 소리쳤으나 황대인이 그냥 들어가자 퇴장 명령을 내렸다.

김종국 KIA 감독은 뛰어나와 이영재 주심에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올 시즌 선수나 지도자가 퇴장당한 것은 다섯 번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KIA 황대인, 삼진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올 시즌 5호 야구 2023.05.24 846
4455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2-0 NC 야구 2023.05.24 776
4454 [U20월드컵] '프랑스전 결승골' 이영준 "우승후보 맞아 준비한 대로" 축구 2023.05.24 746
4453 129승도 130승도 합작…양의지 "장원준 선배와 오래오래 함께" 야구 2023.05.24 866
4452 [프로야구 중간순위] 23일 야구 2023.05.24 781
4451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7-5 삼성 야구 2023.05.24 870
4450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9-5 KIA 야구 2023.05.24 806
4449 이승엽 두산 감독 "딜런 캐치볼 시작…복귀 시점은 아직" 야구 2023.05.24 865
4448 두산 장원준, 958일 만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 야구 2023.05.24 845
4447 LG 김민성, 공동 1위 대결에서 만루홈런 폭발…개인통산 5호 야구 2023.05.24 879
4446 손아섭 삼진에 주먹 쥔 롯데 나균안…"포크볼 던진다고 예고해"(종합) 야구 2023.05.24 836
4445 NBA 덴버, 창단 47년만에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서부 결승 스윕 농구&배구 2023.05.24 374
4444 [프로야구 수원전적] 키움 3-1 kt 야구 2023.05.24 792
4443 프로축구 포항, 29일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전유진 축하공연 축구 2023.05.24 837
4442 [프로야구] 24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24 80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