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어진 임성재 우승 길목…세계 2위 쇼플리, 출전 포기

뉴스포럼

더 넓어진 임성재 우승 길목…세계 2위 쇼플리, 출전 포기

빅스포츠 0 199 01.15 00:22
권훈기자
잰더 쇼플리의 티샷.
잰더 쇼플리의 티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잰더 쇼플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개막을 사흘 앞두고 출전을 포기했다.

쇼플리의 매니저는 14일(한국시간) 언론에 문자를 보내 쇼플리가 몸이 좋지 않아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강 상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쇼플리가 빠지면서 임성재의 우승 가능성이 더 커졌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에 임성재(19위)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는 7위 윈덤 클라크와 12위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둘 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346 경기 중 '손가락 욕' 한국가스공사 은도예, 제재금 20만원 농구&배구 01.15 197
32345 MLB서 가장 느린 투수 로저스, 아들 이름은 '놀런 라이언' 야구 01.15 172
32344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지난해 총 21억원 기부 골프 01.15 164
32343 쿠팡플레이, 올해 LIV 골프 전 경기 생중계 골프 01.15 188
32342 ML 스프링캠프 소집일정 발표…이정후, 2월 18일 공식 훈련 시작 야구 01.15 146
32341 K리그1 서울 2025시즌 캡틴은 린가드…부주장은 김진수 축구 01.15 150
32340 '김혜성은 박지성'에 김혜성의 화답 "이정후는 슈퍼스타" 야구 01.15 160
32339 LPGA 투어 윤이나, 칸서스자산운용과 2년간 후원 협약 골프 01.15 162
32338 '김지수 벤치' 브렌트퍼드, 맨시티에 2-2 극적 무승부 축구 01.15 153
32337 셀틱 양현준, 공식전 18경기 만에 시즌 첫 골 축구 01.15 154
32336 프로농구 LG 타마요, 3라운드 MVP 선정…아시아쿼터 최초 농구&배구 01.15 178
32335 K리그1 대구 홈 경기장 이름 '대구iM뱅크PARK'로 변경 축구 01.15 165
32334 42세 벌랜더 "경쟁력 증명"…이정후 "슈퍼스타와 만남 기대" 야구 01.15 189
32333 K리그1 강원, 20대 선수로 주장단 선임…캡틴은 '27세' 김동현 축구 01.15 223
32332 K리그1 강원, 20대 선수로 주장단 선임…캡틴은 '27세' 김동현 축구 01.15 20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