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톱10…호그 챔피언십 7위

뉴스포럼

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톱10…호그 챔피언십 7위

빅스포츠 0 386 2023.03.20 08:39
최경주의 드라이버 스윙.
최경주의 드라이버 스윙.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경주가 이번 시즌 들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호그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7위(10언더파 203타)에 올랐다.

올해 PGA투어 대회 출전에 더 주력하는 최경주에게 PGA투어 챔피언스는 이번이 시즌 네 번째 대회다.

앞서 치른 3개 대회에서는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 공동 18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최경주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어니 엘스(남아공)에게 돌아갔다.

엘스는 6언더파 65타를 때려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통산 3번째 우승을 따냈다.

4타를 줄인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와 1언더파를 친 더그 배런(미국)이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3언더파 68타를 친 양용은은 공동 31위(6언더파 207타)로 순위가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30 프로배구 6라운드 남녀 MVP에 한선수·김연경 농구&배구 2023.03.20 280
429 6위부터 12위까지 2경기 차이…NBA 서부 '와일드 웨스트' 농구&배구 2023.03.20 273
428 '1기 클린스만호' 파주 소집…콜롬비아·우루과이전 대비 시작 축구 2023.03.20 665
427 [WBC] 은퇴 시즌에 미국 결승 이끈 불혹의 투수 웨인라이트 야구 2023.03.20 773
426 [WBC] KBO 출신 켈리, 결승 선발 등판할 듯…일본-멕시코 승자와 대결 야구 2023.03.20 769
425 양의지, 두산서 포수 복귀전…이승엽 "알칸타라와 맞춰 봐야" 야구 2023.03.20 799
424 4년 만에 외야로 돌아가는 강백호 "제가 감독님께 요청해" 야구 2023.03.20 741
423 [WBC] 역대 홈런 1위는 이승엽…미국 터너, 결승전서 도전 야구 2023.03.20 758
422 '봄 배구' 개막…대한항공·흥국생명 인천팀 동반 통합우승 도전 농구&배구 2023.03.20 296
421 '낮 경기 불만' 마요르카 감독 "한국팬, 이강인 경기 안 봤으면" 축구 2023.03.20 745
420 [WBC] '막강화력' 미국, 쿠바에 14-2 대승…2회 연속 결승 진출 야구 2023.03.20 774
419 [프로농구전망대] 2위 자리 양보 없다…LG·SK 26일 창원서 맞대결 농구&배구 2023.03.20 287
418 '케시에 극장골' 바르셀로나, 엘클라시코 승리…12점 차 선두로 축구 2023.03.20 691
417 PGA 2년차 무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정상'(종합) 골프 2023.03.20 405
416 문체부, KLPGA에 소속 선수 외국 대회 출전 제한 규정 완화 권고 골프 2023.03.20 39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