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톱10…호그 챔피언십 7위

뉴스포럼

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톱10…호그 챔피언십 7위

빅스포츠 0 381 2023.03.20 08:39
최경주의 드라이버 스윙.
최경주의 드라이버 스윙.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경주가 이번 시즌 들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호그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7위(10언더파 203타)에 올랐다.

올해 PGA투어 대회 출전에 더 주력하는 최경주에게 PGA투어 챔피언스는 이번이 시즌 네 번째 대회다.

앞서 치른 3개 대회에서는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 공동 18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최경주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어니 엘스(남아공)에게 돌아갔다.

엘스는 6언더파 65타를 때려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통산 3번째 우승을 따냈다.

4타를 줄인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와 1언더파를 친 더그 배런(미국)이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3언더파 68타를 친 양용은은 공동 31위(6언더파 207타)로 순위가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9 [WBC] 멕시코 감독 "일본이 결승 갔지만…야구가 승리한 날" 야구 2023.03.21 836
498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개인 모드 출시…동호회 지원금도 지급 골프 2023.03.21 377
497 프로축구 K리그1 광주, 대구서 미드필더 오후성 영입 축구 2023.03.21 626
496 K리그2 안산, 서울·경남서 뛴 베테랑 공격수 윤주태 영입 축구 2023.03.21 693
495 kt 소형준, 복귀전서 흔들…두산전 3⅓이닝 5실점 야구 2023.03.21 797
494 [WBC] '끝내기' 무라카미 "번트도 생각했는데"…감독 "네 덕에 이겼다" 야구 2023.03.21 762
493 NBA 랜들, 뉴욕 선수로 9년 만에 50득점 이상…팀은 패배 농구&배구 2023.03.21 261
492 김병지 전 축구 국가대표,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 축구 2023.03.21 647
491 요리스 물러난 프랑스 대표팀, 음바페가 '캡틴' 맡는다 축구 2023.03.21 680
490 [WBC] 확고부동한 일본 빅리거의 파워…무라카미도 마침내 폭발 야구 2023.03.21 765
489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선수출전수당 신설 야구 2023.03.21 767
488 [WBC] 오타니 "무라카미가 쳐주리라 믿었다…결승서는 불펜 등판" 야구 2023.03.21 764
487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유재학 총감독, 24일 은퇴식 농구&배구 2023.03.21 273
486 프로농구 6강 PO, 4월 2일 시작…챔피언결정전은 내달 25일부터 농구&배구 2023.03.21 255
485 [WBC] 무라카미 극적인 역전 끝내기 2루타…일본, 미국과 '결승 격돌'(종합) 야구 2023.03.21 77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