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황의조, 노팅엄 프리시즌 경기서 풀타임…팀은 0-1 패배

뉴스포럼

EPL 황의조, 노팅엄 프리시즌 경기서 풀타임…팀은 0-1 패배

빅스포츠 0 678 2023.07.19 12:20
황의조(가운데
황의조(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에서 뛰는 공격수 황의조가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노팅엄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와 친선 경기에서 0-1로 졌다.

황의조는 선발 공격수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팀은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했다.

황의조는 사흘 전 잉글랜드 4부리그 팀이 노츠 카운티와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선수로 들어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두 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했던 황의조는 일단 전·후반 90분을 소화할 정도로 스티브 쿠퍼 감독의 눈에 든 것에 만족해야 했다.

황의조는 올해 상반기까지 K리그1 FC서울에서 뛰었고, 이후 노팅엄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8월 노팅엄으로 이적한 황의조는 곧바로 그리스 클럽인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고, 이후 올해 상반기 FC서울로 단기 임대됐다.

노팅엄 유니폼을 입고는 경기를 치를 기회가 없었던 황의조는 일단 프리시즌 두 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주전 경쟁 전망을 밝혔다.

노팅엄은 22일 레반테(스페인)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885 집단 체벌 SSG 선수 관련 KBO상벌위 시작…가해자 3명 모두 참석 야구 2023.07.20 935
7884 여자 월드컵 예비멤버 고유나·이은영 "내 위치서 최선 다할 것" 축구 2023.07.20 612
7883 유럽 진출 꿈 이루는 양현준 "내가 누군지 보여주겠다" 축구 2023.07.20 777
7882 타이거 우즈 '전 여친', 우즈 상대 소송 취하 골프 2023.07.20 379
7881 현대차 2023 여자월드컵 후원…대회 운영차량 371대 지원 축구 2023.07.19 710
7880 GS칼텍스, 세터 고민 씻나…18세 기대주 김지우 '폭풍성장' 농구&배구 2023.07.19 433
7879 뇌출혈로 쓰러졌던 판데르사르 호전…중환자실서 나와 축구 2023.07.19 757
7878 뮌헨이 본 '괴물' 김민재…"태클에 패스도 좋은 완성형 센터백" 축구 2023.07.19 724
7877 '홍명보의 선택' 11명 확정…AT 마드리드 상대할 팀K리그 완성 축구 2023.07.19 720
7876 K리그1 수원, 브라질 1부 출신 공격수 웨릭포포 임대영입 축구 2023.07.19 695
7875 프로배구 삼성화재 새 주장 노재욱 "유소년 선수와 행복한 시간" 농구&배구 2023.07.19 467
7874 루니, '트레블' 과르디올라 감독에 "英축구 최고 일 중 하나" 축구 2023.07.19 746
7873 세계 3위 람 "보상 바라고 PGA투어 남지 않았다" 골프 2023.07.19 449
7872 프로야구 후반기 재개…LG-SSG·두산-KIA 매치업 흥미진진 야구 2023.07.19 917
7871 디오픈 얄궂은 조편성…'거북이' 캔틀레이와 '토끼' 켑카 동반 골프 2023.07.19 43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