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뷰캐넌, 오른손등 통증으로 이탈…로테이션 어쩌나

뉴스포럼

삼성 뷰캐넌, 오른손등 통증으로 이탈…로테이션 어쩌나

빅스포츠 0 657 2023.06.08 12:22
삼성 아리온즈 데이비드 뷰캐넌
삼성 아리온즈 데이비드 뷰캐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는 삼성 라이온즈에 악재가 생겼다.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34)이 손등 통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했다.

프로야구 삼성 관계자는 8일 "뷰캐넌은 최근 손등 통증을 호소했다"며 "병원 검진에선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선수 보호차원에서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뷰캐넌은 당초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삼성은 급하게 올 시즌 1군 등판 기록이 없는 우완 황동재를 선발 예고했다.

뷰캐넌은 대체하기 어려운 선발 투수다.

2020시즌부터 에이스 역할을 하는 뷰캐넌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올렸다.

다만 지난 달 27일 kt wiz전에서 4이닝 11피안타 5실점, 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10피안타 4실점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뷰캐넌의 몸 상태를 살피다가 1군 엔트리 말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12 '연장 대타 동점포' 키움 김수환 "잠들 때까지 영상 돌려봐" 야구 2023.06.09 756
5411 [프로야구 부산전적] kt 7-6 롯데 야구 2023.06.09 709
5410 이정후, 1회 2루타로 통산 500타점 고지…역대 최연소 3위 야구 2023.06.09 760
5409 MLB '괴물 신인' 크루즈, 140m 대형 투런포에 질풍 같은 3루타 야구 2023.06.08 806
5408 '32-21-10' 요키치, 역사적 활약…NBA 덴버, 첫 우승까지 '2승' 농구&배구 2023.06.08 393
5407 K리그1 5월의 선수 후보에 고영준·바코·백승호·주민규 축구 2023.06.08 756
5406 "진정한 리그 상징될 것"…'마이애미 가겠다'는 메시에 MLS 화답 축구 2023.06.08 779
5405 미국 프로축구 선택한 메시 "돈을 원했다면 사우디로 갔을 것" 축구 2023.06.08 781
5404 [U20월드컵] FIFA가 기대하는 선수 배준호…'상상력 풍부하고 예측 불가' 축구 2023.06.08 671
5403 웨스트햄,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우승…피오렌티나에 2-1 승리 축구 2023.06.08 730
5402 LIV 골프와 전쟁 선봉에 섰던 매킬로이 "희생양 된 기분" 골프 2023.06.08 390
5401 [게시판] 대홍기획, 롯데오픈 NFT 스페셜 티켓 완판 골프 2023.06.08 385
5400 광주FC 대표이사 대신 결재해 고발당한 공무원 '불송치' 축구 2023.06.08 819
5399 [U20월드컵] 김은중호, 역습·측면 공략 다듬기로 4강전 준비 완료 축구 2023.06.08 718
5398 춘천 손흥민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찾은 '쏘니'…참가 선수들 격려 축구 2023.06.08 74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