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복귀 후 살아난 방망이…이틀 연속 선두타자 홈런

뉴스포럼

SSG 추신수, 복귀 후 살아난 방망이…이틀 연속 선두타자 홈런

빅스포츠 0 923 2023.06.25 00:22
2경기 연속 선두타자 홈런을 날린 추신수
2경기 연속 선두타자 홈런을 날린 추신수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추신수(40·SSG 랜더스)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경기 시작하자마자 폭발했다.

추신수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1회말 첫 타자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삼성 선발 최채흥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몸쪽 140㎞짜리 패스트볼을 퍼 올려 우측 펜스를 넘겼다.

전날 경기에서도 1회말 솔로홈런을 날렸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두타자 홈런이 나온 것은 통산 13번째다.

KBO리그 최고령 선수인 추신수는 올 시즌 초반 타격감이 매우 좋지 않았다.

5월 하순까지 타율 2할을 오르내리던 추신수는 결국 2군으로 내려가 타격감을 재조정했다.

2군에서 20일가량 컨디션을 조절한 추신수는 지난 16일 복귀 후 이날 첫 타석까지 22타수 8안타로 타율 0.364, 3홈런, 5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1 '데뷔전 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 "주중 광주전에선 좋은 결과" 축구 2023.06.25 736
6540 4홈런·18안타 SSG, 5연승 질주…5점 리드 못 지킨 삼성 5연패(종합) 야구 2023.06.25 921
6539 '368일 만의 짜릿한 홈런' LG 손호영 "올해는 백업 잘할게요" 야구 2023.06.25 948
6538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1-1 대전 축구 2023.06.25 647
6537 황의조와 작별 앞둔 서울, 수원과 슈퍼매치서 신승…2위 도약(종합) 축구 2023.06.25 705
6536 [프로야구 중간순위] 24일 야구 2023.06.25 785
6535 김하성, MLB서 첫 선두타자 홈런에 적시타로 3타점 불꽃타(종합) 야구 2023.06.25 906
6534 황의조와 작별 앞둔 서울, 수원과 슈퍼매치서 신승…2위 도약 축구 2023.06.25 765
6533 손호영, 1군 등록하자마자 결승 스리런…LG, 롯데 9-1 완파 야구 2023.06.25 952
6532 [부고] 연병해(대한배구협회 고문)씨 별세 농구&배구 2023.06.25 385
6531 문동주, 8이닝 무실점 역투…한화, NC 꺾고 신나는 4연승 야구 2023.06.25 909
6530 광주FC, '새 감독 데뷔전' 전북에 2-0 승리…6경기 무패 축구 2023.06.25 694
6529 한승수, 한국오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보인다…3R 1타차 선두 골프 2023.06.25 399
6528 프로야구 롯데-LG 잠실 경기 매진…LG 시즌 4번째 만원 관중 야구 2023.06.25 897
열람중 SSG 추신수, 복귀 후 살아난 방망이…이틀 연속 선두타자 홈런 야구 2023.06.25 92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