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KLPGA 대회도 2시간 지연 시작

뉴스포럼

[태풍 카눈] KLPGA 대회도 2시간 지연 시작

빅스포츠 0 320 2023.08.10 12:20
기념 촬영에 나선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
기념 촬영에 나선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연합뉴스) 권훈 기자 =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2시간 늦게 시작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하려던 1라운드 경기를 2시간 연기해 오전 9시 30분부터 첫 팀을 내보냈다.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는 비는 내리지 않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 정상적인 경기를 펼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일부 선수가 티잉 구역에 올라서서도 너무 바람이 강하다며 티오프를 거부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KLPGA 투어가 발표한 기상 정보로는 풍속은 초속 7∼9m이지만 선수들은 순간적인 돌풍은 기상 정보보다 훨씬 강하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218 [태풍 카눈] KLPGA 두산 위브 챔피언십 1R 취소(종합2보) 골프 2023.08.11 346
9217 '존스컵 2위' 여자농구 BNK, 다음 시즌 전망 '맑음' 농구&배구 2023.08.11 354
9216 잼버리 코스타리카 대원들, 고척돔서 프로야구 경기 관람 야구 2023.08.11 396
9215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꼽은 우리나라 최고는 박지성 축구 2023.08.11 324
9214 키움, 835일 만에 최하위…'2회 빅이닝' 롯데에 역전패 야구 2023.08.11 311
9213 김하성 '광란의 발야구'…MLB 진출 후 첫 한 경기 3도루 야구 2023.08.11 342
9212 노시환, 역대 두 번째 최연소 '타율 3할·30홈런·100타점' 도전 야구 2023.08.11 362
9211 [태풍 카눈] KLPGA 두산 위브 챔피언십 1R 취소(종합) 골프 2023.08.11 335
9210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2023.08.11 289
9209 프로축구 충북청주FC, 김현주 박사 심리 상담 센터와 업무 협약 축구 2023.08.11 326
9208 9연패 끊고도 웃지 못한 홍원기 감독 "어제가 더 힘들었다" 야구 2023.08.11 363
9207 김민재 극찬한 칸나바로·마테라치…막아보고픈 선수는 손흥민 축구 2023.08.10 354
9206 프로야구 삼성, 수아레즈와 결별…전 NC 와이드너 영입 추진 야구 2023.08.10 367
9205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 오닐 감독 선임…3년 계약 축구 2023.08.10 405
9204 토트넘, 리그컵 2라운드 풀럼 원정…울버햄프턴은 3부 팀과 격돌 축구 2023.08.10 40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