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준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7위…10위 이내 복귀

뉴스포럼

LPGA 준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7위…10위 이내 복귀

빅스포츠 0 247 2023.08.08 12:22
캐디와 코스 공략을 상의하는 김효주.
캐디와 코스 공략을 상의하는 김효주.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최종일 7타를 줄이며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가 세계랭킹 상위 10걸에 복귀했다.

김효주는 8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위에 올랐다.

지난주 11위로 떨어졌던 김효주는 금세 10위 이내로 돌아왔다.

줄곧 10위 이내에 머물렀던 김효주는 지난달 31일 8위에서 11위로 떨어지면서 10위 밖으로 밀렸다.

김효주의 10위 이내 복귀로 10위 이내 한국 선수는 2위 고진영과 함께 다시 2명이 됐다.

김효주는 7일 끝난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2타차 2위에 올랐다.

김효주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4위에서 3위로 1계단 올랐다.

넬리 코다(미국)와 고진영이 1, 2위를 지켰고, 인뤄닝(중국)이 4위로 올라서면서 3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5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낸 임진희는 20계단 상승한 68위에 자리 잡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091 7위 롯데, 부활의 2연승 …키움, 팀 최다 9연패 타이(종합) 야구 2023.08.09 350
9090 [구미·도드람컵 배구전적] 대한항공 3-2 OK금융그룹 농구&배구 2023.08.09 270
9089 LG, 비에 쓸려간 '8-0' 스코어…양현종, 행운의 '노게임' 야구 2023.08.09 294
9088 한화, 문동주 '120이닝 투구 제한' 원점서 고민 "AG 뒤 검사" 야구 2023.08.09 282
9087 잼버리 파행에 FA컵 '연기 확정'…다음 희생양은 FC서울(종합) 축구 2023.08.09 317
9086 PGA 플레이오프 돌입…김주형·김시우·임성재·안병훈 출격 골프 2023.08.08 325
9085 kt 고영표가 등판하면…귀가 시간이 30분 빨라진다 야구 2023.08.08 348
9084 北골프여행사 "외국 벗들 환영"…가을 대회에 외국인 '러브콜' 골프 2023.08.08 344
9083 트럼프 "美에 적대적"…여자월드컵 美대표팀 패배도 좌파이념탓 축구 2023.08.08 354
9082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5개 유도…류현진 수술 전과 가까워진 구위 야구 2023.08.08 294
9081 다저스 '영원한 에이스' 커쇼, 11일 콜로라도전 복귀할 듯 야구 2023.08.08 324
9080 서진용, KBO 최초 '노 블론 30세이브'…"기대에 부응하고 싶어" 야구 2023.08.08 390
9079 류현진, 경기 중 강습타구 맞고 쓰러져…오른쪽 다리 다친 듯 야구 2023.08.08 294
열람중 LPGA 준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7위…10위 이내 복귀 골프 2023.08.08 248
9077 폭염도 막지 못해!…프로야구 '철인 5명'의 전 경기 출장 야구 2023.08.08 39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