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디오픈 골프 개최지는 세인트앤드루스

뉴스포럼

2027년 디오픈 골프 개최지는 세인트앤드루스

빅스포츠 0 200 01.26 00:21
권훈기자

2027년 디오픈 골프 개최지는 세인트앤드루스

세인트앤드루스 골프클럽 올드 코스 전경.
세인트앤드루스 골프클럽 올드 코스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 디오픈이 오는 2027년에 골프의 발상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로 돌아온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R&A는 세인트앤드루스 골프클럽 올드 코스를 2027년 제155회 디오픈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1873년 처음 디오픈을 개최했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는 이에 따라 모두 31차례 디오픈을 유치하게 된다.

1873년 디오픈은 13회째였고, 사상 처음 18홀 코스에서 열렸다.

유명 링크스 코스에서 돌아가면서 열리는 디오픈은 5년마다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개최하는 관행이 이어졌기에 2027년 개최지는 일찌감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로 예상됐다.

가장 최근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디오픈이 열린 것은 지난 2022년이었기 때문이다.

2022년 디오픈 챔피언은 지금은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캐머런 스미스(호주)다.

올해는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내년에는 잉글랜드의 로열 버크데일에서 디오픈이 치러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873 매킬로이 "마스터스·올림픽·라이더컵이 남은 3대 목표" 골프 01.29 277
32872 경찰 수사로까지 이어진 아스널 선수 퇴장 판정 '오심' 결론 축구 01.29 170
32871 '공격 엔진' 매디슨도 부상…길어지는 토트넘 줄부상 대열 축구 01.29 163
32870 프로배구 남녀부 '3강 체제' 굳어지나…4위 팀 활약이 변수 농구&배구 01.29 173
32869 김기희, K리그1 우승팀 울산 떠나 '친정' MLS 시애틀로 축구 01.29 261
32868 ESPN "메이저리그 FA 김하성, 개막 전까지 계약 어려울 수도" 야구 01.29 231
32867 [프로농구 고양전적] 정관장 94-69 소노 농구&배구 01.29 201
32866 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3연패 탈출…도로공사는 5위 도약(종합) 농구&배구 01.29 190
32865 데이비스 42점 23리바운드 폭발…NBA 레이커스, 샬럿 꺾고 4연승 농구&배구 01.29 235
32864 삼각편대 앞세운 남자배구 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01.29 201
32863 에피스톨라 승부처 활약…프로농구 KCC, 3연승으로 6위 맹추격(종합) 농구&배구 01.29 228
32862 두산 신인 홍민규, 첫 불펜 투구서 이승엽 감독 '눈도장' 야구 01.29 141
32861 [프로배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01.29 206
32860 [프로농구 대구전적] KCC 87-81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1.29 205
32859 에피스톨라 승부처 활약…프로농구 KCC, 3연승으로 6위 맹추격 농구&배구 01.29 16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