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시즌 NBA 최우수 수비상에 멤피스 잭슨 주니어

뉴스포럼

2022-2023시즌 NBA 최우수 수비상에 멤피스 잭슨 주니어

빅스포츠 0 279 2023.04.18 12:20
재런 잭슨 주니어
재런 잭슨 주니어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Petre Thomas-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재런 잭슨 주니어가 2022-2023시즌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다.

NBA 리그 사무국은 18일 "이번 시즌 최우수 수비상에 대한 미디어 패널의 투표 결과 잭슨 주니어가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우수 수비상 후보로는 잭슨 주니어 외에 브룩 로페스(밀워키)와 에번 모블리(클리블랜드)가 올랐었다.

1999년생 잭슨 주니어는 2009년 드와이트 하워드에 이어 두 번째 최연소로 '하킴 올라주원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하워드는 2009년 수상 당시 23세 4개월이었고, 잭슨 주니어는 23세 7개월이다.

키 208㎝ 빅맨인 잭슨 주니어는 이번 시즌 경기당 3개의 블록슛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멤피스 선수가 최우수 수비상을 받은 것은 2013년 마크 가솔 이후 올해 잭슨 주니어가 10년 만이다.

미디어 패널 투표 결과 잭슨 주니어가 1위표 56표 등 총 391점을 획득했고, 로페스가 1위표 31표를 포함해 309점으로 뒤를 이었다.

멤피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51승 31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올랐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1회전(7전 4승제)에서 정규리그 7위 LA 레이커스(43승 39패)를 상대로 1차전을 패해 0-1로 밀려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50 [프로야구 고척전적] 삼성 6-4 키움 야구 2023.04.19 593
2349 프로농구 SK,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LG 3연승 제압 농구&배구 2023.04.19 268
2348 야구장 '캔 반입' 8년만에 허용…일회용컵 저감 조처 야구 2023.04.19 674
2347 [프로축구2부 부천전적] 서울E 1-0 부천 축구 2023.04.19 616
2346 '기둥' 마레이 공백 극복하지 못한 LG…"더 강하게 돌아올 것" 농구&배구 2023.04.19 258
2345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8일 축구 2023.04.19 515
2344 호주 농구협회, 트랜스젠더 선수 여자리그 출전 불가 결정 농구&배구 2023.04.19 280
2343 이병근 감독 경질한 K리그1 수원, 수석코치 최성용 대행 체제로 축구 2023.04.19 520
2342 '팀 OPS 꼴찌' KIA, 홍세완 코치 1군 등록해 해법 모색 야구 2023.04.19 704
2341 K리그 첫 충청더비 승자는 충남아산…충북청주에 4-0 완승(종합) 축구 2023.04.19 529
2340 [프로농구 PO 3차전 전적] SK 85-84 LG 농구&배구 2023.04.19 344
2339 김주형-김시우, 취리히 클래식서 프레지던츠컵 명장면 재현하나 골프 2023.04.18 446
2338 "라리가·분데스리가처럼"…사회공헌재단 출범하는 K리그의 포부 축구 2023.04.18 583
2337 프로축구 K리그1 7라운드 MVP에 대전 이진현 축구 2023.04.18 635
2336 토트넘서 '143골' 손흥민 "득점 공동 6위 영광…더 올라가고파" 축구 2023.04.18 97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