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4타수 무안타…MLB 피츠버그는 연장 접전서 승리

뉴스포럼

배지환 4타수 무안타…MLB 피츠버그는 연장 접전서 승리

빅스포츠 0 772 2023.04.16 12:20
멋진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걷어낸 배지환
멋진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걷어낸 배지환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세 경기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17(46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배지환은 2회 2루수 땅볼, 4회 3루수 땅볼, 6회 좌익수 뜬공, 9회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각각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주자를 2루에 두고 타석에 들어선 앤드루 매커천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고, 코너 조의 3루타에 이은 로돌포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6-3으로 이겼다.

배지환의 동료인 최지만은 발목 통증 여파로 이틀 내리 결장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14 프로농구 인삼공사, 압박수비로 캐롯에 복수…챔프전까지 '1승' 농구&배구 2023.04.18 311
2313 WBC 로커에 붙은 오타니 명판, MLB 경매서 1억5천만원에 낙찰 야구 2023.04.18 688
2312 흥국생명, 리베로 도수빈과 FA 계약…2년 총액 2억6천만원 농구&배구 2023.04.18 294
2311 여자배구 페퍼, '우승 청부사' 박정아 역대 최고액으로 FA 영입 농구&배구 2023.04.18 288
2310 K리그2 경남FC, 18일 홈경기에서 '직장인 데이' 개최 축구 2023.04.18 546
2309 선수들이 '짠한' 캐롯 김승기 "뭘 먹고 다닐지…좋은 날 오겠죠" 농구&배구 2023.04.18 299
2308 '자기 농구'에 당했다는 캐롯 김승기 "인삼공사, 잘못 가르쳤다" 농구&배구 2023.04.18 287
2307 K리그1 수원, '개막 7경기 무승' 이병근 감독과 결별 축구 2023.04.18 552
2306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 1주년…팀명은 '블루휠스' 농구&배구 2023.04.18 303
2305 '주급 3억4천만원' 손흥민, 토트넘 2위…EPL '킹'은 14억원 홀란 축구 2023.04.18 624
2304 PGA 통산 2승 피츠패트릭, 세계랭킹 8위 골프 2023.04.18 402
2303 [PGA 최종순위] RBC 헤리티지 골프 2023.04.17 418
2302 아스널, 2경기 연속 '2-0→2-2' 무승부…'우승 빨간불?' 축구 2023.04.17 599
2301 [프로야구] 18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17 714
2300 네이버, 올해 KLPGA 전경기 생중계…"참여형 콘텐츠 확대" 골프 2023.04.17 36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