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시즌 두 번째 톱 5' 임성재, 세계랭킹 17위로 상승

뉴스포럼

'PGA 시즌 두 번째 톱 5' 임성재, 세계랭킹 17위로 상승

빅스포츠 0 187 01.27 12:20
김경윤기자

역대 자신의 최고 랭킹 16위에 근접

골프 선수 임성재
골프 선수 임성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 시즌 두 번째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톱5'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가 세계랭킹을 17위로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27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0위에서 3계단 오른 17위에 자리했다.

임성재의 올 시즌 출발은 좋다.

그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PGA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3위에 올랐고, 26일 막을 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성재는 역대 자신의 최고 랭킹인 16위(2021년 2월)에도 근접했다.

임성재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주형은 24위, 안병훈은 25위를 유지했다.

김시우는 69위에서 71위로 떨어졌고,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오른 이경훈은 160위에서 149위로 상승했다.

세계 랭킹 1위는 여전히 스코티 셰플러가 차지했다.

오른손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던 셰플러는 31일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를 통해 복귀한다.

잰더 쇼플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 3위를 유지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4위에서 한 계단 떨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953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선수 어빈, 호주 캠프서 '생일 파티' 야구 02.01 168
32952 [프로배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02.01 180
32951 [여자농구 용인전적] 우리은행 73-61 삼성생명 농구&배구 02.01 175
32950 [프로농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02.01 176
32949 '해먼즈 4쿼터 12점' 프로농구 kt, 소노에 역전승…3연승 휘파람 농구&배구 02.01 137
32948 데이비스 이탈한 NBA 레이커스, 워싱턴 38점 차 완파하며 반등 농구&배구 02.01 195
32947 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다시 공동 선두 농구&배구 02.01 187
32946 '비예나·야쿱 55점 합작' KB손보, 한전에 3-2 역전승…3연승(종합) 농구&배구 02.01 179
32945 '15연승 주역' 레오·'13연승 이끈' 메가, 배구 4라운드 남녀MVP 농구&배구 02.01 183
32944 MLB닷컴 "김하성, 샌디에이고 팬들이 가장 좋아한 선수" 야구 02.01 176
32943 [프로배구 전적] 31일 농구&배구 02.01 208
32942 '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골프 01.31 228
32941 체력 훈련 집중했다는 김아림, LPGA 개막전 첫날 7언더파 선두 골프 01.31 193
32940 김시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R 공동 15위 골프 01.31 180
32939 '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엘프스보리 완파 축구 01.31 19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