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필리핀 프로팀 꺾고 존스컵 4승 1패

뉴스포럼

프로농구 인삼공사, 필리핀 프로팀 꺾고 존스컵 4승 1패

빅스포츠 0 323 2023.08.18 00:20
인삼공사 선수들
인삼공사 선수들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필리핀 프로구단 레인오어샤인 엘라스토 페인터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인삼공사는 17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레인오어샤인에 87-77로 이겼다.

인삼공사는 전날 일본 대학 선발팀에 승리한 데 이어 연승을 달리며 4승 1패를 기록했다.

박지훈이 25점(6도움 3스틸)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듀본 맥스웰과 정준원이 각각 15점과 13점을 지원했다.

박지훈은 특히 승부처였던 3쿼터를 지배하다시피 하며 지난 시즌 '통합우승 주역' 다운 위력을 보였다.

박지훈은 앞선에서 공격을 이끌다가 수비가 벌어지면 3점 슛을 날렸고, 틈이 보이면 돌파해 레이업을 올리면서 파울까지 유도했다.

KGC는 박지훈이 개인 돌파로 만든 레이업 득점에 추가 자유투를 보태 5분 20초를 남기고 54-34까지 격차를 벌렸다.

박지훈은 3쿼터에 3점 슛 2개를 포함, 18점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602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5-4 SSG 야구 2023.08.18 342
9601 [프로야구] 18일 선발투수 야구 2023.08.18 297
9600 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결장…이종운 코치가 SSG전 지휘 야구 2023.08.18 328
9599 한국 U-18 축구 대표팀, SBS컵서 일본에 1-0 승리 축구 2023.08.18 343
9598 [프로야구 중간순위] 17일 야구 2023.08.18 340
9597 한국 야구, WBSC 세계랭킹서 한 단계 올라 4위 야구 2023.08.18 315
9596 KBL 유스 드림 캠프, 25∼27일 양구서 개최…김병철 등 참여 농구&배구 2023.08.18 331
9595 한화 김서현, 데뷔 첫 선발 등판서 2이닝 3실점…흔들린 제구력 야구 2023.08.18 266
9594 자비 없는 롯데 방망이, 수건 던진 SSG 난타…감독 부재 속 대승 야구 2023.08.18 356
9593 [프로야구 잠실전적] kt 9-8 두산 야구 2023.08.18 286
9592 삼성, 1위 LG 꺾고 휘파람…구자욱 4안타·백정현 6이닝 1실점 야구 2023.08.18 314
9591 [여자월드컵] 잉글랜드전 호주 평균 시청자 수 713만명…집계 후 최다 축구 2023.08.18 289
9590 마수걸이 홈런 손맛 본 두산 김재호, 닷새 만에 선발 출전 야구 2023.08.18 275
9589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4-2 LG 야구 2023.08.18 305
9588 2위마저 넘보는 kt 이강철 감독 "말이 안 되네요" 야구 2023.08.18 24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