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골잡이' 에드가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유니폼 'MOMENT IN DAE9U'를 출시해 한정 판매한다.
대구는 13일 "공식 키트 파트너인 골스튜디오의 디자이너 제반드로가 에드가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기 위한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폼 앞면에는 에드가의 데뷔골, 구단 통산 800호골, DGB대구은행파크에서의 첫 골 등의 날짜가 기록됐다.
뒷면의 등번호는 대구스타디움의 마지막 골과 DGB대구은행파크 첫 골의 주인공인 에드가를 형상화했고, 100경기 기념 로고에는 에드가의 영문 스펠링 첫 자인 'E'와 등번호 '9'가 조합돼 왼쪽으로 기울이면 숫자 '100'의 모습이 나타난다.
기념 유니폼은 16일 오후 3시부터 대구FC 팀스토어에서 200장 한정 판매된다. 잔여 수량은 17일 오전 11시부터 대구FC 온라인 팀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자사몰, 무신사 등에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