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유망주 램지, 애스턴 빌라 떠나 번리에 새 둥지

뉴스포럼

잉글랜드 축구 유망주 램지, 애스턴 빌라 떠나 번리에 새 둥지

빅스포츠 0 327 2023.08.23 12:20
에런 램지(왼쪽)
에런 램지(왼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축구 유망주 에런 램지(20)가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를 떠나 번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번리와 애스턴 빌라는 램지 이적에 합의했다고 2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램지와 번리의 계약은 2028년까지 5년이다.

번리가 빌라에 지불한 이적료는 1천400만 파운드(약 239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램지는 "번리 선수가 되기를 기다려왔는데, 바람이 이뤄져 정말 기쁘다. 얼굴에서 웃음기를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애스턴 빌라에서 쭉 축구를 배운 미드필더 램지는 2021년 유스 FA컵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잉글랜드의 2022년 유럽축구연맹(UEFA) U-19(19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는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왔다.

에런 램지는 웨일스 대표팀의 베테랑 에런 램지(32·카디프 시티)와 이름이 같다. 심지어 미들 네임도 '제임스'로 똑같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잉글랜드 축구 유망주 램지, 애스턴 빌라 떠나 번리에 새 둥지 축구 2023.08.23 328
9886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 28일 실시…김동규 등 5명 참가 야구 2023.08.23 231
9885 검찰, 성범죄 혐의 서준원 전 롯데 투수에 징역 6년 구형 야구 2023.08.23 224
9884 이강인, 허벅지 다쳐 9월 A매치 불발…아시안게임도 불투명 축구 2023.08.23 364
9883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4 KIA 야구 2023.08.23 308
9882 흥이 넘치는 키움 도슨이 춤보다 사랑하는 건 '나눔' 야구 2023.08.23 317
9881 김하성, MLB 첫 만루포…5년 만의 코리안 빅리거 그랜드슬램(종합2보) 야구 2023.08.23 274
9880 흥분한 샌디에이고 구단 "우리의 코리안 킹"·"김하-슬램" 야구 2023.08.23 261
9879 [프로야구 대전전적] 삼성 5-3 한화 야구 2023.08.23 274
9878 잉글랜드 2부 스토크시티, 배준호 영입 제안…대전 "협상 중" 축구 2023.08.23 344
9877 두산 양의지, 2주 만에 1군 복귀…키움 3연전 벤치 대기 야구 2023.08.23 335
9876 만루홈런 친 김하성 "매일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으로 임한다" 야구 2023.08.23 381
9875 흥분한 샌디에이고 구단 "우리의 코리안 킹"·"김하-슬램"(종합) 야구 2023.08.23 325
9874 잘 치고 잘 달리는 김하성, 풍성해지는 코리안 빅리거 역사 야구 2023.08.23 266
9873 인천, 창단 20년 만에 ACL 본선 진출…PO서 하이퐁에 3-1 연장승 축구 2023.08.23 35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