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3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한국과 중국의 경기. 5회말 22대2 콜드게임으로 이긴 한국 마무리투수 구창모와 포수 이지영이 서로를 격려해주고 있다. 2023.3.1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대한민국-중국 경기 시청률 합이 8%대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KBS 2TV, MBC TV, SBS TV가 방송한 한국-중국전 시청률 합은 8.5%로 집계됐다.
12일 열린 한국-체코전 시청률 합(6.6%)보다는 높고, 11일 열린 한일전 시청률 합(11.7%)보다는 낮다.
채널별 시청률은 SBS TV가 3%, MBC TV가 2.9%, KBS 2TV가 2.6%를 기록했다.
KBS 2TV는 박찬호·박용택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 SBS TV는 이대호·이순철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 MBC TV는 이종범,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중계했다.
한국은 13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최종 4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22-2,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 2패를 기록했지만 일본과 호주에 밀리면서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