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어 영어조합기업인 광연수산(대표이사 황광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효주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유효주는 1년간 광연수산 로고를 달고 대회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지난해 KLPGA 투어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유효주는 "평소 장어를 좋아하는데 후원사로 연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황광연 광연수산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이 유효주 선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우승 시 특별 보너스와 함께 50명을 초대해 장어로 축하 파티를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