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에 걸친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성료

뉴스포럼

4차에 걸친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성료

빅스포츠 0 258 2023.08.25 00:20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 유소년 야구 선수 기량 증진을 위해 개최한 '2023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가 4차 훈련을 끝으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KBO는 올해 1월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선수 40명, 2월 중학교 졸업 예정 선수 30명, 8월 초등·리틀 선수 80명을 대상으로 총 4번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4차 훈련은 지난 12일부터 13일 동안 부산 기장군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했다.

장종훈 감독과 김동수 타격코치, 송진우·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 등 6명의 KBO 재능기부위원은 유소년 선수를 정성껏 가르쳤다.

이번 캠프 주장을 맡은 오민석(서울 가동초)은 "캠프에서 투수와 야수를 나눠 훈련을 진행해서 효율적이었다. 수비 연습을 통해 기본기를 잡았다. 중학교 진학 후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을 총괄 지도한 장종훈 감독도 "참가한 모든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다. 이번 캠프가 성장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그 밖에 KBO는 부상 방지와 반도핑 교육, 스포츠 윤리 교육도 실시했다.

KBO는 "내년에는 교육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우리나라 유소년 선수의 실력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998 두산 곽빈, 최고의 하루…첫 10승에 첫 8이닝 투구까지 야구 2023.08.26 262
9997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2R, 공동 선두 7명 '대혼전' 골프 2023.08.26 280
9996 오타니 몸값, 곤두박질 분위기…"가치가 절반으로 떨어졌다" 야구 2023.08.26 226
9995 [프로축구 중간순위] 25일 축구 2023.08.26 284
9994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10-1 SSG 야구 2023.08.26 336
9993 상대 팀 비방 메시지 노출한 K리그1 울산, 제재금 1천만원 징계 축구 2023.08.26 310
9992 '오반석 극장 골' 인천, 수원FC에 2-1 승…4위로 점프(종합) 축구 2023.08.26 320
9991 대한민국농구협회, 2023 농구 유·청소년리그 여름축제 개최 농구&배구 2023.08.25 318
9990 '악!' 맨유, 줄부상 악재…수비수 쇼, 근육 부상으로 수 주 결장 축구 2023.08.25 351
9989 키움, MLB 애리조나와 파트너십…"선수단 운영 노하우 교류" 야구 2023.08.25 287
9988 박신자컵 여자농구 26일 개막…4개국 10개 팀 우승 경쟁 농구&배구 2023.08.25 290
9987 3천253억원 받고 8경기 출전…MLB 스트라스버그, 결국 은퇴 야구 2023.08.25 309
9986 벤제마, 사우디 프로축구 리그서 첫 골…살라흐도 사우디 이적설 축구 2023.08.25 386
9985 [게시판] 인터파크, 유럽 축구 리그 전용 여행 패키지 출시 축구 2023.08.25 424
9984 한국 남자배구, 아시아선수권 4강행 좌절…중국 높이에 1-3 패배 농구&배구 2023.08.25 38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