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워싱턴에 패배…WC 3위 휴스턴에 3.5경기 차

뉴스포럼

MLB 토론토, 워싱턴에 패배…WC 3위 휴스턴에 3.5경기 차

빅스포츠 0 283 2023.08.30 12:21
토론토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
토론토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

[캐나디안 프레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류현진(36)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벌인 홈경기에서 9회말 마지막 뒤집기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4-5로 졌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WC) 4위인 토론토와 이날 승리한 3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승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포스트시즌에는 리그 지구 우승팀 3개 팀과 리그에서 그다음으로 성적이 좋은 세 팀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와일드카드 3위가 가을 야구 막차를 탄다.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홈런 2방을 맞고 6이닝 동안 5점을 준 뒤 토론토는 경기 종반 추격에 나섰다.

토론토는 3-5로 따라붙은 9회말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 황금 찬스를 잡았으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땅볼로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2사 2, 3루에서 대니 잰슨이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끝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80 "현주엽에 학교폭력 당했다" 허위 글 작성자 2명 재판행 농구&배구 2023.08.30 351
10279 '호날두 PK 2골' 알나스르, 김승규 골문 지킨 알샤바브 4-0 대파 축구 2023.08.30 326
10278 프로농구 KCC 이전에 전주시 "어처구니없는, 몰상식한 처사" 농구&배구 2023.08.30 326
10277 상처만 남기고 22년 만에 전주시와 동행 끝낸 프로농구단 KCC 농구&배구 2023.08.30 307
10276 토트넘서 입지 사라진 다이어, 김민재 뛰는 뮌헨이 관심 축구 2023.08.30 303
10275 토트넘 감독 "리그컵 탈락 실망…히샤를리송 공 많이 내줘" 축구 2023.08.30 270
10274 켑카·토머스, 단장 추천으로 라이더컵 미국 대표 선발 골프 2023.08.30 302
10273 프로농구 KCC 부산행…원년부터 둥지 지킨 건 DB·LG·정관장뿐 농구&배구 2023.08.30 337
10272 MLB 피츠버그 배지환, 세 경기 연속 안타 야구 2023.08.30 230
10271 MLB 토론토, 주전 3루수·유격수 부상 이탈…류현진 어쩌나 야구 2023.08.30 267
열람중 MLB 토론토, 워싱턴에 패배…WC 3위 휴스턴에 3.5경기 차 야구 2023.08.30 284
10269 에레디아 복귀에 SSG 반색…타율 1위 경쟁도 재점화 야구 2023.08.30 218
10268 부산시, 프로농구 KCC 연고지 이전 환영…"최대한 지원" 농구&배구 2023.08.30 278
10267 팀 타율 최하위 한화의 고육지책 "지키는 야구로 전환" 야구 2023.08.30 279
10266 '손흥민 후반 교체투입' 토트넘, 풀럼에 져 리그컵 첫판 탈락 축구 2023.08.30 28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